강원, 국민의힘 ‘압승’…도지사 김진태
입력 2022.06.02 (08:17)
수정 2022.06.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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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새로운 지방권력의 탄생과 함께 마무리 됐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국민의힘의 압승을 거뒀는데요.
도지사와 국회의원 자리는 물론이고, 시장군수 자리 18개 가운데 14개를 국민의힘이 가져갔습니다.
박성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차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자리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에게 돌아가게 됐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비교적 여유있게 앞서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6명의 후보가 나선 강원도교육감 선거에는 보수성향 신경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수부도시 춘천시의 시장 자리는 민주당의 육동한 후보가 막판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면, 원주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가 초반의 승기를 유지하며,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강릉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가 낙승을 거뒀습니다.
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뒤 잠시도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동해시장도 국민의힘 심규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득표율은 57%로 여유있게 승자가 됐습니다.
삼척시장 자리도 국민의힘이 가져갔습니다.
박상수 후보가 49%의 득표율로 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을 따돌렸습니다.
태백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가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선에선 민주당 최승준 현 군수가 2위와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속초시장 자리, 국민의힘에 돌아갔습니다.
이병선 후보가 56%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고성에서는 민주당의 함명준 현 군수가 과반 득표를 얻으며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양양군수 선거에선 국민의힘 김진하 후보가 승자가 됐습니다.
3선 연임에 성공한 겁니다.
전현직 군수가 맞붙은 인제군수 선거.
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51.4%의 득표율을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홍천에서는 국민의힘 신영재 후보가 여유롭게 앞서며 새로운 군수가 됐습니다.
횡성군수 선겁니다.
국민의힘 김명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위와의 득표율 차이는 1.8% 포인트 차이였습니다.
영월군수 선거, 국민의힘 최명서 후보가 과반 득표를 받아 여유롭게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평창군수는 바뀌었습니다.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가 2위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군수가 됐습니다.
화천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최문순 후보가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최 후보는 3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양구군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바뀌었습니다.
서흥원 후보가 41.5%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철원군수 선거에선 국민의힘 이현종 후보가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2위와의 득표율 차이는 불과 1.6% 포인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비교적 여유있게 앞선 끝에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새로운 지방권력의 탄생과 함께 마무리 됐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국민의힘의 압승을 거뒀는데요.
도지사와 국회의원 자리는 물론이고, 시장군수 자리 18개 가운데 14개를 국민의힘이 가져갔습니다.
박성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차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자리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에게 돌아가게 됐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비교적 여유있게 앞서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6명의 후보가 나선 강원도교육감 선거에는 보수성향 신경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수부도시 춘천시의 시장 자리는 민주당의 육동한 후보가 막판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면, 원주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가 초반의 승기를 유지하며,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강릉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가 낙승을 거뒀습니다.
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뒤 잠시도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동해시장도 국민의힘 심규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득표율은 57%로 여유있게 승자가 됐습니다.
삼척시장 자리도 국민의힘이 가져갔습니다.
박상수 후보가 49%의 득표율로 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을 따돌렸습니다.
태백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가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선에선 민주당 최승준 현 군수가 2위와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속초시장 자리, 국민의힘에 돌아갔습니다.
이병선 후보가 56%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고성에서는 민주당의 함명준 현 군수가 과반 득표를 얻으며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양양군수 선거에선 국민의힘 김진하 후보가 승자가 됐습니다.
3선 연임에 성공한 겁니다.
전현직 군수가 맞붙은 인제군수 선거.
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51.4%의 득표율을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홍천에서는 국민의힘 신영재 후보가 여유롭게 앞서며 새로운 군수가 됐습니다.
횡성군수 선겁니다.
국민의힘 김명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위와의 득표율 차이는 1.8% 포인트 차이였습니다.
영월군수 선거, 국민의힘 최명서 후보가 과반 득표를 받아 여유롭게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평창군수는 바뀌었습니다.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가 2위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군수가 됐습니다.
화천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최문순 후보가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최 후보는 3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양구군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바뀌었습니다.
서흥원 후보가 41.5%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철원군수 선거에선 국민의힘 이현종 후보가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2위와의 득표율 차이는 불과 1.6% 포인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비교적 여유있게 앞선 끝에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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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새로운 지방권력의 탄생과 함께 마무리 됐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국민의힘의 압승을 거뒀는데요.
도지사와 국회의원 자리는 물론이고, 시장군수 자리 18개 가운데 14개를 국민의힘이 가져갔습니다.
박성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차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자리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에게 돌아가게 됐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비교적 여유있게 앞서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6명의 후보가 나선 강원도교육감 선거에는 보수성향 신경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수부도시 춘천시의 시장 자리는 민주당의 육동한 후보가 막판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면, 원주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가 초반의 승기를 유지하며,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강릉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가 낙승을 거뒀습니다.
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뒤 잠시도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동해시장도 국민의힘 심규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득표율은 57%로 여유있게 승자가 됐습니다.
삼척시장 자리도 국민의힘이 가져갔습니다.
박상수 후보가 49%의 득표율로 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을 따돌렸습니다.
태백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가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선에선 민주당 최승준 현 군수가 2위와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속초시장 자리, 국민의힘에 돌아갔습니다.
이병선 후보가 56%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고성에서는 민주당의 함명준 현 군수가 과반 득표를 얻으며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양양군수 선거에선 국민의힘 김진하 후보가 승자가 됐습니다.
3선 연임에 성공한 겁니다.
전현직 군수가 맞붙은 인제군수 선거.
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51.4%의 득표율을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홍천에서는 국민의힘 신영재 후보가 여유롭게 앞서며 새로운 군수가 됐습니다.
횡성군수 선겁니다.
국민의힘 김명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위와의 득표율 차이는 1.8% 포인트 차이였습니다.
영월군수 선거, 국민의힘 최명서 후보가 과반 득표를 받아 여유롭게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평창군수는 바뀌었습니다.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가 2위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군수가 됐습니다.
화천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최문순 후보가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최 후보는 3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양구군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바뀌었습니다.
서흥원 후보가 41.5%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철원군수 선거에선 국민의힘 이현종 후보가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2위와의 득표율 차이는 불과 1.6% 포인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비교적 여유있게 앞선 끝에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새로운 지방권력의 탄생과 함께 마무리 됐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국민의힘의 압승을 거뒀는데요.
도지사와 국회의원 자리는 물론이고, 시장군수 자리 18개 가운데 14개를 국민의힘이 가져갔습니다.
박성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차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자리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에게 돌아가게 됐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비교적 여유있게 앞서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6명의 후보가 나선 강원도교육감 선거에는 보수성향 신경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수부도시 춘천시의 시장 자리는 민주당의 육동한 후보가 막판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면, 원주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가 초반의 승기를 유지하며,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강릉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가 낙승을 거뒀습니다.
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뒤 잠시도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동해시장도 국민의힘 심규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득표율은 57%로 여유있게 승자가 됐습니다.
삼척시장 자리도 국민의힘이 가져갔습니다.
박상수 후보가 49%의 득표율로 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을 따돌렸습니다.
태백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가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선에선 민주당 최승준 현 군수가 2위와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속초시장 자리, 국민의힘에 돌아갔습니다.
이병선 후보가 56%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고성에서는 민주당의 함명준 현 군수가 과반 득표를 얻으며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양양군수 선거에선 국민의힘 김진하 후보가 승자가 됐습니다.
3선 연임에 성공한 겁니다.
전현직 군수가 맞붙은 인제군수 선거.
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51.4%의 득표율을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홍천에서는 국민의힘 신영재 후보가 여유롭게 앞서며 새로운 군수가 됐습니다.
횡성군수 선겁니다.
국민의힘 김명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위와의 득표율 차이는 1.8% 포인트 차이였습니다.
영월군수 선거, 국민의힘 최명서 후보가 과반 득표를 받아 여유롭게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평창군수는 바뀌었습니다.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가 2위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군수가 됐습니다.
화천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최문순 후보가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최 후보는 3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양구군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바뀌었습니다.
서흥원 후보가 41.5%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철원군수 선거에선 국민의힘 이현종 후보가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2위와의 득표율 차이는 불과 1.6% 포인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비교적 여유있게 앞선 끝에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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