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1 지방선거·보궐선거’ 대구·경북 당선인에게 듣는다

입력 2022.06.02 (19:08) 수정 2022.06.02 (20: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우리 지역을 이끌 일꾼들이 선택을 받았습니다.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을 고민해주길 유권자들은 바랄텐데요.

주요 당선인들의 소감과 각오를 들어보시죠.

[리포트]

[홍준표/대구시장 당선인 : "퇴임할 때 54~55% 지지를 받으면 그게 가장 행복한 정치입니다. 당선될 때 압도적으로 돼 본들 퇴임할 때 지지율이 바닥을 이루면 그건 불행한 정치인이 되는 겁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당선인 : "윤석열 대통령과 협조를 잘해서 지역 발전에 일임을 해라, 지역 발전을 확 바꾸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신 것으로 알고, 그런 명령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은희/대구교육감 당선인 : "교육은 한순간에 바뀌는게 아니라 일관성과 지속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기초학력이 잘 유지됐지만, 학습역량을 높여서 그것이 다시 인성과 합쳐서 미래 역량의 주춧돌을 놓는데 우리 대구교육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임종식/경북교육감 당선인 :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미래 교육 추진, 온전한 교육회복을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초임 교육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정말 든든한 교육감이 되어서 경북 교육을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삼겠습니다."]

[이인선/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당선인 : "제가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왔습니다만, 그야말로 지역에 있어서 지역의 일꾼인 제가 지역의 현안을 잘 챙기고, 지역에 필요한 일들은 반드시 지키면서 약속을 지키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이강덕/포항시장 당선인 : "최초로 3선 시장으로 만들어주신 시민의 뜻을 잘 헤아리겠습니다. 좀 더 시정을 활기차게 펼쳐나가고 아울러서 포항뿐만 아니라 우리 포항을 전국에서 정말 멋진 도시로 만들어달라는 그런 간절한 희망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권기창/안동시장 당선인 : "안동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안동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이 행복한 그러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장호/구미시장 당선인 : "압도적인 승리에 대한 열광과 에너지를 지역 발전에 대한 에너지로 승화시켜서 구미의 미래그림과 통합신공항 시대에 맞는 그 그림을 제가 그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류규하/대구 중구청장 당선인 : "무투표라는 큰 영광을 주신데 대해서 정말 고개 숙여서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7기에 이어서 8기에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살기좋은 중구, 그리고 삶의 플러스가 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기문/영천시장 당선인 : "선거가 끝났기 때문에 우리 영천이 발전하려면 하나로 뭉쳐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만 발전할 수 있습니다. 내부갈등, 분란이 있어서는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모든 것을 잊고 하나된 영천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6·1 지방선거·보궐선거’ 대구·경북 당선인에게 듣는다
    • 입력 2022-06-02 19:08:20
    • 수정2022-06-02 20:48:06
    뉴스7(대구)
[앵커]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우리 지역을 이끌 일꾼들이 선택을 받았습니다.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을 고민해주길 유권자들은 바랄텐데요.

주요 당선인들의 소감과 각오를 들어보시죠.

[리포트]

[홍준표/대구시장 당선인 : "퇴임할 때 54~55% 지지를 받으면 그게 가장 행복한 정치입니다. 당선될 때 압도적으로 돼 본들 퇴임할 때 지지율이 바닥을 이루면 그건 불행한 정치인이 되는 겁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당선인 : "윤석열 대통령과 협조를 잘해서 지역 발전에 일임을 해라, 지역 발전을 확 바꾸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신 것으로 알고, 그런 명령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은희/대구교육감 당선인 : "교육은 한순간에 바뀌는게 아니라 일관성과 지속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기초학력이 잘 유지됐지만, 학습역량을 높여서 그것이 다시 인성과 합쳐서 미래 역량의 주춧돌을 놓는데 우리 대구교육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임종식/경북교육감 당선인 :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미래 교육 추진, 온전한 교육회복을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초임 교육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정말 든든한 교육감이 되어서 경북 교육을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삼겠습니다."]

[이인선/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당선인 : "제가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왔습니다만, 그야말로 지역에 있어서 지역의 일꾼인 제가 지역의 현안을 잘 챙기고, 지역에 필요한 일들은 반드시 지키면서 약속을 지키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이강덕/포항시장 당선인 : "최초로 3선 시장으로 만들어주신 시민의 뜻을 잘 헤아리겠습니다. 좀 더 시정을 활기차게 펼쳐나가고 아울러서 포항뿐만 아니라 우리 포항을 전국에서 정말 멋진 도시로 만들어달라는 그런 간절한 희망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권기창/안동시장 당선인 : "안동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안동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이 행복한 그러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장호/구미시장 당선인 : "압도적인 승리에 대한 열광과 에너지를 지역 발전에 대한 에너지로 승화시켜서 구미의 미래그림과 통합신공항 시대에 맞는 그 그림을 제가 그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류규하/대구 중구청장 당선인 : "무투표라는 큰 영광을 주신데 대해서 정말 고개 숙여서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7기에 이어서 8기에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살기좋은 중구, 그리고 삶의 플러스가 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기문/영천시장 당선인 : "선거가 끝났기 때문에 우리 영천이 발전하려면 하나로 뭉쳐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만 발전할 수 있습니다. 내부갈등, 분란이 있어서는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모든 것을 잊고 하나된 영천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