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중대선거구 시범 도입 취지 못 살려

입력 2022.06.02 (19:15) 수정 2022.06.02 (1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치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대구에서 시범 도입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가 끝내 그 취지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기초의원 5명을 뽑는 대구 수성구 마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 1명, 국민의힘 후보 4명이 당선됐고 4명을 선출하는 수성구 바 선거구에서도 민주당이 1석, 국민의힘이 3석을 차지했습니다.

이들 2개 선거구에서는 진보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도전장을 던졌으나 거대 양당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초의원 중대선거구 시범 도입 취지 못 살려
    • 입력 2022-06-02 19:15:09
    • 수정2022-06-02 19:18:25
    뉴스7(대구)
정치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대구에서 시범 도입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가 끝내 그 취지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기초의원 5명을 뽑는 대구 수성구 마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 1명, 국민의힘 후보 4명이 당선됐고 4명을 선출하는 수성구 바 선거구에서도 민주당이 1석, 국민의힘이 3석을 차지했습니다.

이들 2개 선거구에서는 진보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도전장을 던졌으나 거대 양당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