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의무 해제’ 본격 논의·‘호흡기 진료센터’ 마련
입력 2022.06.03 (06:32)
수정 2022.06.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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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처방, 치료를 통합해 운영하는 '호흡기 환자 진료 센터'도 마련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898명.
목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19주 만입니다.
방역당국은 주춤하는 듯했던 확진자 감소 폭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 19와 관련한 방역 지표들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도 이번 달 중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많아야 만 명 안팎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정은옥/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 위원장/건국대 수학과 교수 :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0.8 정도 되기 때문에 2주 후에는 만 천 명대 4주 후에는 만 명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와 관련한 논의도 본격 시작됩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언제, 어떤 조건에서 해제할지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격리 의무 해제 조율이 지난달 23일에서 4주 미뤄진 만큼 오는 17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 대면 진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그동안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분산돼 있던 코로나19 의료기관 통합 작업도 이뤄집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진단, 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하는데, 적어도 4천 곳이 마련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면서도 코로나 19 재유행 가능성은 남아 있다며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처방, 치료를 통합해 운영하는 '호흡기 환자 진료 센터'도 마련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898명.
목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19주 만입니다.
방역당국은 주춤하는 듯했던 확진자 감소 폭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 19와 관련한 방역 지표들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도 이번 달 중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많아야 만 명 안팎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정은옥/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 위원장/건국대 수학과 교수 :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0.8 정도 되기 때문에 2주 후에는 만 천 명대 4주 후에는 만 명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와 관련한 논의도 본격 시작됩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언제, 어떤 조건에서 해제할지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격리 의무 해제 조율이 지난달 23일에서 4주 미뤄진 만큼 오는 17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 대면 진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그동안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분산돼 있던 코로나19 의료기관 통합 작업도 이뤄집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진단, 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하는데, 적어도 4천 곳이 마련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면서도 코로나 19 재유행 가능성은 남아 있다며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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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리의무 해제’ 본격 논의·‘호흡기 진료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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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03 08:06:13
[앵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처방, 치료를 통합해 운영하는 '호흡기 환자 진료 센터'도 마련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898명.
목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19주 만입니다.
방역당국은 주춤하는 듯했던 확진자 감소 폭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 19와 관련한 방역 지표들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도 이번 달 중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많아야 만 명 안팎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정은옥/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 위원장/건국대 수학과 교수 :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0.8 정도 되기 때문에 2주 후에는 만 천 명대 4주 후에는 만 명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와 관련한 논의도 본격 시작됩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언제, 어떤 조건에서 해제할지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격리 의무 해제 조율이 지난달 23일에서 4주 미뤄진 만큼 오는 17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 대면 진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그동안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분산돼 있던 코로나19 의료기관 통합 작업도 이뤄집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진단, 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하는데, 적어도 4천 곳이 마련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면서도 코로나 19 재유행 가능성은 남아 있다며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처방, 치료를 통합해 운영하는 '호흡기 환자 진료 센터'도 마련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898명.
목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19주 만입니다.
방역당국은 주춤하는 듯했던 확진자 감소 폭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 19와 관련한 방역 지표들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도 이번 달 중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많아야 만 명 안팎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정은옥/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 위원장/건국대 수학과 교수 :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0.8 정도 되기 때문에 2주 후에는 만 천 명대 4주 후에는 만 명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와 관련한 논의도 본격 시작됩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언제, 어떤 조건에서 해제할지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격리 의무 해제 조율이 지난달 23일에서 4주 미뤄진 만큼 오는 17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 대면 진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그동안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분산돼 있던 코로나19 의료기관 통합 작업도 이뤄집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진단, 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하는데, 적어도 4천 곳이 마련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면서도 코로나 19 재유행 가능성은 남아 있다며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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