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진입했다면 ‘대피’가 최우선

입력 2022.06.05 (07:00) 수정 2022.06.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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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고 처음 가보는 길 지나다보면 실수로 역주행을 하는 경우 있습니다.

고속도로라면 정말 치명적입니다.

이런 일이 제법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고속도로에서 역주행교통사고, 해마다 서른 건 가까이 났습니다.

사망률은 일반 교통 사고보다 두배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월별로 보면 6월에 1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망사고는 야간시간대에 많았습니다.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고 빨리 대응하기 힘들기 때문이겠죠.

만약 실수로 고속도로에서 반대방향으로 진입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즉시 갓길이나 졸음쉼터 등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우고 112에 알려야합니다.

혼자 가까운 출구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판단해 역주행을 계속해서는 안됩니다.

또 무리하게 차량을 후진하거나 유턴했다간 더 큰 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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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 진입했다면 ‘대피’가 최우선
    • 입력 2022-06-05 07:00:36
    • 수정2022-06-05 07:11:33
    KBS 재난방송센터
차를 몰고 처음 가보는 길 지나다보면 실수로 역주행을 하는 경우 있습니다.

고속도로라면 정말 치명적입니다.

이런 일이 제법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고속도로에서 역주행교통사고, 해마다 서른 건 가까이 났습니다.

사망률은 일반 교통 사고보다 두배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월별로 보면 6월에 1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망사고는 야간시간대에 많았습니다.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고 빨리 대응하기 힘들기 때문이겠죠.

만약 실수로 고속도로에서 반대방향으로 진입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즉시 갓길이나 졸음쉼터 등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우고 112에 알려야합니다.

혼자 가까운 출구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판단해 역주행을 계속해서는 안됩니다.

또 무리하게 차량을 후진하거나 유턴했다간 더 큰 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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