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사진은 러시아의 전범 ‘증거’

입력 2022.06.06 (09:48) 수정 2022.06.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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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업 인공 위성 회사들이 촬영하는 위성 사진들이 러시아군의 전범 행위 증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항구에서 곡물을 선적하는 러시아 화물선 모습입니다.

이 화물선은 빼앗은 우크라이나 곡물을 팔기 위해 며칠 후 시리아에 정박했습니다.

관련 위성 사진들은 마치 바로 위에서 촬영한 듯 선명합니다.

[우드/맥서 인공 위성 회사 : "지구에서 640km 떨어진 우주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런데 화물선뿐 아니라 트럭의 운전도 보일 정도입니다."]

위성사진들은 러시아군의 긴 행렬을 세상에 알리기도 했고 러시아군의 전범 행위도 선명하게 기록합니다.

[우드/맥서 인공 위성 회사 : "부차에서 민간인 학살 당시의 관련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민간인 사살이나 우크라이나에서 곡물 도둑질을 부인하고 있지만, 상공에서 찍은 사진들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상업 인공 위성 회사는 다양한 위성 사진 정보들을 우크라이나 정부에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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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사진은 러시아의 전범 ‘증거’
    • 입력 2022-06-06 09:48:04
    • 수정2022-06-06 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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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업 인공 위성 회사들이 촬영하는 위성 사진들이 러시아군의 전범 행위 증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항구에서 곡물을 선적하는 러시아 화물선 모습입니다.

이 화물선은 빼앗은 우크라이나 곡물을 팔기 위해 며칠 후 시리아에 정박했습니다.

관련 위성 사진들은 마치 바로 위에서 촬영한 듯 선명합니다.

[우드/맥서 인공 위성 회사 : "지구에서 640km 떨어진 우주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런데 화물선뿐 아니라 트럭의 운전도 보일 정도입니다."]

위성사진들은 러시아군의 긴 행렬을 세상에 알리기도 했고 러시아군의 전범 행위도 선명하게 기록합니다.

[우드/맥서 인공 위성 회사 : "부차에서 민간인 학살 당시의 관련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민간인 사살이나 우크라이나에서 곡물 도둑질을 부인하고 있지만, 상공에서 찍은 사진들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상업 인공 위성 회사는 다양한 위성 사진 정보들을 우크라이나 정부에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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