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첫 지역화폐 ‘대덕e로움’, ‘온통대전’으로 통합 검토

입력 2022.06.06 (22:17) 수정 2022.06.0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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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 지역회폐인 '대덕e로움'이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인 측은 대덕구 주민들도 다른 자치구 주민들처럼 사용범위가 넓은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되는데 관리비용 등으로 연간 30억 원이 드는 '대덕e로움'을 쓰는 것은 재정낭비라며 '온통대전'에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덕e로움'과 '온통대전'은 2019년 7월과 이듬해 5월 각각 출시됐으나 단체장 간에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아 한 지역에 2개의 지역화폐가 쓰이는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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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첫 지역화폐 ‘대덕e로움’, ‘온통대전’으로 통합 검토
    • 입력 2022-06-06 22:17:09
    • 수정2022-06-06 22:34:58
    뉴스9(대전)
대전 대덕구의 지역회폐인 '대덕e로움'이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인 측은 대덕구 주민들도 다른 자치구 주민들처럼 사용범위가 넓은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되는데 관리비용 등으로 연간 30억 원이 드는 '대덕e로움'을 쓰는 것은 재정낭비라며 '온통대전'에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덕e로움'과 '온통대전'은 2019년 7월과 이듬해 5월 각각 출시됐으나 단체장 간에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아 한 지역에 2개의 지역화폐가 쓰이는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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