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 구 교통카드 ‘마이비’ 15일 사용 종료 외

광주 지역의 옛 교통카드인 '마이비카드' 사용이 오는 15일부터 완전히 중단됩니다.

기존 카드에 2만 원 미만이 남은 경우 편의점에서 환불받을 수 있고, 잔액이 2만 원 이상이거나 고장 난 카드는 상무지구 우체국보험회관에 있는 고객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광주시, 건설 현장 점검…관리 매뉴얼 배포

광주시 긴급현장조사단이 최근 건설공사 현장 140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안전관리계획을 세우지 않거나 감리원을 제대로 배치하지 않는 등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해당 자치구에 위반 사항을 통보하고, 점검 사례를 바탕으로 건설현장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입니다.

경찰 “전화금융사기 아르바이트 주의”

광주경찰청은 올해 검거한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2백 88명 중 절반인 백 44명이 사기금 수거 책이며, 이 중 78%는 20·30대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수익을 미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을 수거하다가 범죄자로 전락하는 청년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모집 광고를 유심히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