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대담] ‘유일한 무소속’ 양병우 대정읍 제주도의원 당선인

[앵커]

지방선거 당선인들을 만나보는 연속대담 순서입니다.

오늘부터는 화제의 도의원 당선인들을 만나볼텐데요,

첫 순서는 제주도의회 의원 중 유일한 무소속 후보로 재선에 성공한 대정읍 선거구 양병우 당선인입니다.

어서오세요.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재선에 성공하셨는데, 당선 소감은?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정읍 지역구는 3파전으로 치러졌죠.

거대 양당 후보가 뛰어든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당선됐는데, 선거 승리의 동력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앵커]

정당의 지원 없이 무소속 후보로 선거운동을 하다보면 힘든 점이 적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앵커]

대정읍장을 마치고 2년 전 치러진 보궐선거로 도의회에 입성했고, 이번에 재선에 성공했는데요.

도의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앵커]

지난 2년, 다른 의원들보다 재임 기간이 짧았는데, 스스로 2년 동안 가장 성과로 꼽는 점은?

[앵커]

반대로 지난 2년 가장 아쉬웠던 점은 어떤 건가요?

[앵커]

대정은 마늘, 양파, 감자 등 농업 주산지이죠.

하지만,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코로나19 이후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가 치솟으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지원 대책이 있다면?

[앵커]

공약 중 하나가 '알뜨르비행장 평화대공원' 조성 조기 추진인데요.

현재 진행되는 사업 내용과 추진 상황은 어떤가요?

[앵커]

지역에서 평가가 엇갈리는 것이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인데요,

이 국책사업 활성화를 위해 10대 정책을 발표하셨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앵커]

다음 달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공약이 있다면?

[앵커]

지난 2년, 도의회 거대 양당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나중에라도 정당행을 선택할 계획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