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회 강행’ 학동4구역 조합 수사 착수

입력 2022.06.10 (08:26) 수정 2022.06.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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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조합이 규정을 무시하고 정기총회를 강행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4월 광주 동구청으로부터 수사 의뢰가 들어와 학동 4구역 재개발조합장 A씨를 도시정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 조합 관계자들은 회계연도 종료 석 달 내에 총회를 열어야 하는 도시정비법 등의 규정을 무시하고 이를 한참 넘긴 지난해 12월 정기 총회를 열어 집행 예산을 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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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총회 강행’ 학동4구역 조합 수사 착수
    • 입력 2022-06-10 08:26:34
    • 수정2022-06-10 09:07:40
    뉴스광장(광주)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조합이 규정을 무시하고 정기총회를 강행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4월 광주 동구청으로부터 수사 의뢰가 들어와 학동 4구역 재개발조합장 A씨를 도시정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 조합 관계자들은 회계연도 종료 석 달 내에 총회를 열어야 하는 도시정비법 등의 규정을 무시하고 이를 한참 넘긴 지난해 12월 정기 총회를 열어 집행 예산을 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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