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어벤져스’, 아시아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메달 모두 획득

입력 2022.06.10 (21:59) 수정 2022.06.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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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아시아 선수권 대회 첫날, '펜싱 어벤져스'로 불리는 우리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개인전 메달을 모두 획득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구본길과 김정환이 아시아 최강 자리를 놓고 승부를 펼칩니다.

39살의 맏형 김정환이 초반 맹공을 펼치며 기세를 올리는데요.

하지만 침착하게 반격에 나선 후배 구본길이 승부를 뒤집으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선수는 물론, 막내 오상욱도 동메달을 따내 사브르 개인전 메달을 모두 획득했습니다.

여자 에페에서 최인정이 은메달을 추가한 우리나라는 대회 12회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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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어벤져스’, 아시아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메달 모두 획득
    • 입력 2022-06-10 21:59:31
    • 수정2022-06-10 22: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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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아시아 선수권 대회 첫날, '펜싱 어벤져스'로 불리는 우리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개인전 메달을 모두 획득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구본길과 김정환이 아시아 최강 자리를 놓고 승부를 펼칩니다.

39살의 맏형 김정환이 초반 맹공을 펼치며 기세를 올리는데요.

하지만 침착하게 반격에 나선 후배 구본길이 승부를 뒤집으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선수는 물론, 막내 오상욱도 동메달을 따내 사브르 개인전 메달을 모두 획득했습니다.

여자 에페에서 최인정이 은메달을 추가한 우리나라는 대회 12회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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