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오토바이 추돌’ 사망사고 뒤 도주 외국인 영장 외

입력 2022.06.13 (19:45) 수정 2022.06.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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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경찰서는 화물차를 몰던 중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로 20대 우즈베키스탄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전 7시 반쯤 창녕군 이방면의 한 교차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다 6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하고, 인근 산으로 달아났다가 사고 8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방과후강사 노조, 도교육청에 “단체교섭 촉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 방과후 강사 노동조합 경남지부가 경상남도교육청에 단체교섭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3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 시·도교육청이 방과후 학교 강사의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단체교섭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대학생 “논의 없는 학과 통폐합 중단 촉구”

경남대학교 학생들이 오늘(13일) 학교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가 학생들과 논의도 없이 일부 학과의 신입생을 받지 않기로 하거나 정치외교학과와 경찰학과를 통합했다며 학과 통·폐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대학평의원회와 학생 대표 간담회를 통해 학과 통폐합에 대해 안내했으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해 3선’ 김학송 전 국회의원 별세…향년 70세

진해에서 3선을 지낸 김학송 전 국회의원이 어제(12일) 저녁 7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16대부터 18대 총선까지 진해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국방위원장과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장례식은 삼성창원병원에서 치러지며 모레(15일) 진해 천자봉 공원묘역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밀양송전탑 반대’ 전시·토크 콘서트 열려

밀양 송전탑 행정대집행 당시 기록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오는 24일까지 밀양시 삼문동 너른마당에서 열립니다.

밀양 송전탑반대대책위는 오는 18일 부산역에서 열리는 '고리2호기 폐쇄 촉구 집회'에 동참한 뒤 이튿날 너른마당에서 탈핵·탈송전탑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엽니다.

앞서 2014년 6월 정부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밀양 송전탑 주민 농성장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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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오토바이 추돌’ 사망사고 뒤 도주 외국인 영장 외
    • 입력 2022-06-13 19:45:51
    • 수정2022-06-16 20:04:48
    뉴스7(창원)
창녕경찰서는 화물차를 몰던 중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로 20대 우즈베키스탄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전 7시 반쯤 창녕군 이방면의 한 교차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다 6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하고, 인근 산으로 달아났다가 사고 8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방과후강사 노조, 도교육청에 “단체교섭 촉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 방과후 강사 노동조합 경남지부가 경상남도교육청에 단체교섭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3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 시·도교육청이 방과후 학교 강사의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단체교섭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대학생 “논의 없는 학과 통폐합 중단 촉구”

경남대학교 학생들이 오늘(13일) 학교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가 학생들과 논의도 없이 일부 학과의 신입생을 받지 않기로 하거나 정치외교학과와 경찰학과를 통합했다며 학과 통·폐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대학평의원회와 학생 대표 간담회를 통해 학과 통폐합에 대해 안내했으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해 3선’ 김학송 전 국회의원 별세…향년 70세

진해에서 3선을 지낸 김학송 전 국회의원이 어제(12일) 저녁 7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16대부터 18대 총선까지 진해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국방위원장과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장례식은 삼성창원병원에서 치러지며 모레(15일) 진해 천자봉 공원묘역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밀양송전탑 반대’ 전시·토크 콘서트 열려

밀양 송전탑 행정대집행 당시 기록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오는 24일까지 밀양시 삼문동 너른마당에서 열립니다.

밀양 송전탑반대대책위는 오는 18일 부산역에서 열리는 '고리2호기 폐쇄 촉구 집회'에 동참한 뒤 이튿날 너른마당에서 탈핵·탈송전탑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엽니다.

앞서 2014년 6월 정부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밀양 송전탑 주민 농성장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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