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체양성률 94.9%…실내마스크 해제는 신중
입력 2022.06.14 (19:08)
수정 2022.06.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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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 1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이 94.9%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항체가 있다고 해서 아예 감염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며 실내마스크 착용 지침은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7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98명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돼 약 9개월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6월 둘째 주 감염 재생산지수는 0.79로 11주 연속 1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세부 변이가 67건 추가로 확인되는 등 재유행 가능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은 94.9%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부터 넉 달 동안 1천 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로, 백신 접종으로 인한 양성률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양성률을 합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자연 감염으로 인한 항체 양성률 지난 1월 0.6%에서 4월에는 36.1%로 증가했는데 오미크론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방역당국은 조사 규모가 작아 대표성을 갖기엔 한계가 있다며, 항체가 있더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당분간 유지됩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돌파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신규 변이가 생기는 경우에도 또 돌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에 대해서,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를 없앨 것인지 여부는 금요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됩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영상편집:위강해
국민 1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이 94.9%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항체가 있다고 해서 아예 감염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며 실내마스크 착용 지침은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7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98명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돼 약 9개월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6월 둘째 주 감염 재생산지수는 0.79로 11주 연속 1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세부 변이가 67건 추가로 확인되는 등 재유행 가능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은 94.9%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부터 넉 달 동안 1천 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로, 백신 접종으로 인한 양성률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양성률을 합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자연 감염으로 인한 항체 양성률 지난 1월 0.6%에서 4월에는 36.1%로 증가했는데 오미크론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방역당국은 조사 규모가 작아 대표성을 갖기엔 한계가 있다며, 항체가 있더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당분간 유지됩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돌파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신규 변이가 생기는 경우에도 또 돌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에 대해서,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를 없앨 것인지 여부는 금요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됩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영상편집:위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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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 1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이 94.9%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항체가 있다고 해서 아예 감염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며 실내마스크 착용 지침은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7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98명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돼 약 9개월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6월 둘째 주 감염 재생산지수는 0.79로 11주 연속 1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세부 변이가 67건 추가로 확인되는 등 재유행 가능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은 94.9%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부터 넉 달 동안 1천 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로, 백신 접종으로 인한 양성률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양성률을 합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자연 감염으로 인한 항체 양성률 지난 1월 0.6%에서 4월에는 36.1%로 증가했는데 오미크론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방역당국은 조사 규모가 작아 대표성을 갖기엔 한계가 있다며, 항체가 있더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당분간 유지됩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돌파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신규 변이가 생기는 경우에도 또 돌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에 대해서,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를 없앨 것인지 여부는 금요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됩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영상편집:위강해
국민 1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이 94.9%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항체가 있다고 해서 아예 감염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며 실내마스크 착용 지침은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7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98명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돼 약 9개월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6월 둘째 주 감염 재생산지수는 0.79로 11주 연속 1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세부 변이가 67건 추가로 확인되는 등 재유행 가능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은 94.9%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부터 넉 달 동안 1천 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로, 백신 접종으로 인한 양성률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양성률을 합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자연 감염으로 인한 항체 양성률 지난 1월 0.6%에서 4월에는 36.1%로 증가했는데 오미크론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방역당국은 조사 규모가 작아 대표성을 갖기엔 한계가 있다며, 항체가 있더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당분간 유지됩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돌파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신규 변이가 생기는 경우에도 또 돌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에 대해서,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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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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