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안타 친 이대호, 다음 전력질주는 다소 허탈

입력 2022.06.15 (21:59) 수정 2022.06.15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심장 이대호가 2,100안타 고지를 밟았는데요.

그런데 대기록을 쓴 바로 다음 순간엔 다소 허탈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롯데 이대호의 타구가 내야를 빠져나갑니다.

2타점 적시타로 통산 2,100안타 고지에 오르는 이대호.

은퇴를 앞두고 역대 11번째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다음 타자 피터스의 안타 때는 1루에서 홈까지 전력 질주를 하며 홈을 밟았는데, 득점은 무효!

자세히 보니 황당하게 공이 담장에 끼어 인정 2루타가 돼 3루까지만 가야 했습니다.

오랜만의 전력 질주 시도, 조금 아쉽게 됐네요.

SSG 거포 최정은 4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트리며 KBO리그 최초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100안타 친 이대호, 다음 전력질주는 다소 허탈
    • 입력 2022-06-15 21:59:29
    • 수정2022-06-15 22:01:57
    뉴스 9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심장 이대호가 2,100안타 고지를 밟았는데요.

그런데 대기록을 쓴 바로 다음 순간엔 다소 허탈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롯데 이대호의 타구가 내야를 빠져나갑니다.

2타점 적시타로 통산 2,100안타 고지에 오르는 이대호.

은퇴를 앞두고 역대 11번째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다음 타자 피터스의 안타 때는 1루에서 홈까지 전력 질주를 하며 홈을 밟았는데, 득점은 무효!

자세히 보니 황당하게 공이 담장에 끼어 인정 2루타가 돼 3루까지만 가야 했습니다.

오랜만의 전력 질주 시도, 조금 아쉽게 됐네요.

SSG 거포 최정은 4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트리며 KBO리그 최초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