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최수연 2관왕

입력 2022.06.15 (22:00) 수정 2022.06.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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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이 아시아 선수권에서 12회 연속 우승을 조기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날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최수연은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일본과 결승에서 격돌한 여자 사브르 대표팀!

개인전 챔피언 최수연이 7라운드 도중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데요.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가고 맙니다.

갑작스러운 최수연의 이탈에도 우리 여자 검객들은 하나로 똘똘 뭉쳐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시상대 위에선 목발을 짚은 최수연을 부축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까지 연출했습니다.

최수연은 이번 대회서 여자 선수 중 유일한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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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최수연 2관왕
    • 입력 2022-06-15 22:00:40
    • 수정2022-06-15 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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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이 아시아 선수권에서 12회 연속 우승을 조기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날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최수연은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일본과 결승에서 격돌한 여자 사브르 대표팀!

개인전 챔피언 최수연이 7라운드 도중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데요.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가고 맙니다.

갑작스러운 최수연의 이탈에도 우리 여자 검객들은 하나로 똘똘 뭉쳐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시상대 위에선 목발을 짚은 최수연을 부축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까지 연출했습니다.

최수연은 이번 대회서 여자 선수 중 유일한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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