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 추락…서부텍사스유 6.8%↓

입력 2022.06.18 (07:13) 수정 2022.06.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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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가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각 1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8% 급락한 109.5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현지시각 오후 7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가량 떨어진 112.5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공행진 하던 국제유가의 급등세가 꺾인 건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여파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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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8 07:13:06
    • 수정2022-06-18 07: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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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가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각 1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8% 급락한 109.5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현지시각 오후 7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가량 떨어진 112.5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공행진 하던 국제유가의 급등세가 꺾인 건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여파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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