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화재 주의”
입력 2022.06.19 (22:48)
수정 2022.06.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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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관련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요,
냉방기기 화재 예방법을 주아랑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아파트 창문으로 불꽃과 함께 연기가 솟구칩니다.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건 에어컨 실외기 과열.
울산의 한 번화가 골목.
에어컨 실외기 여러 대가 다닥다닥 붙어있고, 전선이 여기저기 엉켜있습니다.
또 다른 골목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특히 이렇게 가열된 에어컨 실외기 옆에 쓰레기와 같은 인화 물질을 쌓아두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바로 에어컨.
최근 5년간 발생한 냉방기 화재 천 8백여 건 중 에어컨 화재가 65%가량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내부는 물론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야 하고, 전선 피복이 벗겨지지는 않았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허성원/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이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전선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선풍기를 사용할 땐 수건이나 옷을 위에 두지 말고, 시간 설정 기능 등을 활용해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냉방기 화재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94명.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냉방기기의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요즘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관련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요,
냉방기기 화재 예방법을 주아랑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아파트 창문으로 불꽃과 함께 연기가 솟구칩니다.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건 에어컨 실외기 과열.
울산의 한 번화가 골목.
에어컨 실외기 여러 대가 다닥다닥 붙어있고, 전선이 여기저기 엉켜있습니다.
또 다른 골목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특히 이렇게 가열된 에어컨 실외기 옆에 쓰레기와 같은 인화 물질을 쌓아두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바로 에어컨.
최근 5년간 발생한 냉방기 화재 천 8백여 건 중 에어컨 화재가 65%가량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내부는 물론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야 하고, 전선 피복이 벗겨지지는 않았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허성원/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이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전선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선풍기를 사용할 땐 수건이나 옷을 위에 두지 말고, 시간 설정 기능 등을 활용해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냉방기 화재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94명.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냉방기기의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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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19 22: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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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관련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요,
냉방기기 화재 예방법을 주아랑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아파트 창문으로 불꽃과 함께 연기가 솟구칩니다.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건 에어컨 실외기 과열.
울산의 한 번화가 골목.
에어컨 실외기 여러 대가 다닥다닥 붙어있고, 전선이 여기저기 엉켜있습니다.
또 다른 골목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특히 이렇게 가열된 에어컨 실외기 옆에 쓰레기와 같은 인화 물질을 쌓아두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바로 에어컨.
최근 5년간 발생한 냉방기 화재 천 8백여 건 중 에어컨 화재가 65%가량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내부는 물론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야 하고, 전선 피복이 벗겨지지는 않았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허성원/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이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전선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선풍기를 사용할 땐 수건이나 옷을 위에 두지 말고, 시간 설정 기능 등을 활용해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냉방기 화재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94명.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냉방기기의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요즘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관련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요,
냉방기기 화재 예방법을 주아랑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아파트 창문으로 불꽃과 함께 연기가 솟구칩니다.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건 에어컨 실외기 과열.
울산의 한 번화가 골목.
에어컨 실외기 여러 대가 다닥다닥 붙어있고, 전선이 여기저기 엉켜있습니다.
또 다른 골목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특히 이렇게 가열된 에어컨 실외기 옆에 쓰레기와 같은 인화 물질을 쌓아두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바로 에어컨.
최근 5년간 발생한 냉방기 화재 천 8백여 건 중 에어컨 화재가 65%가량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내부는 물론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야 하고, 전선 피복이 벗겨지지는 않았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허성원/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이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전선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선풍기를 사용할 땐 수건이나 옷을 위에 두지 말고, 시간 설정 기능 등을 활용해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냉방기 화재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94명.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냉방기기의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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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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