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우승 DNA’ 전북, 울산 꺾고 우승 경쟁 재점화

입력 2022.06.20 (06:56) 수정 2022.06.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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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5년 연속 챔피언에 빛나는 전북이 선두 울산을 꺾고 우승 전선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전북의 초반 집중력이 무서웠습니다.

외국인 공격수 바로우가 가슴 트래핑 뒤 하프 발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미드필더 쿠니모토는 화려한 개인기 뒤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쿠니모토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또 한 번 원맨쇼를 펼치며 울산의 골망을 흔들어, 3대 0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전북은 울산 엄원상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3대 1로 이겼습니다.

3위로 뛰어 오른 전북은 아직 선두 울산과 승점 8점 차가 나지만,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으며 우승 경쟁에 다시 가세했습니다.

[홍정호/전북 : "다시 우승 경쟁에 불씨를 당긴 것 같아서 좋고, 좋은 경기였습니다."]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에서는 원정팀 서울이 웃었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조영욱이 헤더골을 터트려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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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0 06:56:02
    • 수정2022-06-20 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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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5년 연속 챔피언에 빛나는 전북이 선두 울산을 꺾고 우승 전선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전북의 초반 집중력이 무서웠습니다.

외국인 공격수 바로우가 가슴 트래핑 뒤 하프 발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미드필더 쿠니모토는 화려한 개인기 뒤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쿠니모토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또 한 번 원맨쇼를 펼치며 울산의 골망을 흔들어, 3대 0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전북은 울산 엄원상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3대 1로 이겼습니다.

3위로 뛰어 오른 전북은 아직 선두 울산과 승점 8점 차가 나지만,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으며 우승 경쟁에 다시 가세했습니다.

[홍정호/전북 : "다시 우승 경쟁에 불씨를 당긴 것 같아서 좋고, 좋은 경기였습니다."]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에서는 원정팀 서울이 웃었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조영욱이 헤더골을 터트려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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