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좌충우돌 개성 만점’ 무동력 자동차 경주 대회

입력 2022.06.20 (10:58) 수정 2022.06.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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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시내 한복판.

수천 관중이 모인 가운데 운전대와 제동장치만 갖춘 각양각색의 자동차들이 비탈진 장애물 트랙을 질주하며 좌충우돌 레이싱 쇼를 펼칩니다.

이는 모터 없이 달리는 무동력 자동차 경주대회 '소프박스 레이스'입니다.

이름 그대로 비누 상자처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자체 제작한 동력 자동차가 이 대회의 필수품인데요.

올해는 한 팀당 5명씩 미국 전역에서 50여 개의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빠르고 무사히 완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 대회에선 출발 직전 팀별로 펼치는 쇼맨십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차량 디자인으로 관중과 심사위원에게 눈도장까지 찍어야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데요.

게다가 경주 도중 차가 부서지거나 코스 이탈했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 게 불문율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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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0 10:58:44
    • 수정2022-06-20 1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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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시내 한복판.

수천 관중이 모인 가운데 운전대와 제동장치만 갖춘 각양각색의 자동차들이 비탈진 장애물 트랙을 질주하며 좌충우돌 레이싱 쇼를 펼칩니다.

이는 모터 없이 달리는 무동력 자동차 경주대회 '소프박스 레이스'입니다.

이름 그대로 비누 상자처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자체 제작한 동력 자동차가 이 대회의 필수품인데요.

올해는 한 팀당 5명씩 미국 전역에서 50여 개의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빠르고 무사히 완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 대회에선 출발 직전 팀별로 펼치는 쇼맨십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차량 디자인으로 관중과 심사위원에게 눈도장까지 찍어야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데요.

게다가 경주 도중 차가 부서지거나 코스 이탈했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 게 불문율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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