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임금 30여억 원 미지급…은행도 책임” 시위
입력 2022.06.20 (22:05)
수정 2022.06.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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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신축 호텔 공사에 참여했다 시공사 파산으로 30여억 원에 달하는 임금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이 채권자였던 은행에도 잘못이 있다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장애인정보화협회 소속 장애인 백여 명은 오늘(20일), 해당 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공사 파산 뒤 은행이 공매 절차 없이 호텔을 낮은 가격으로 매각하면서 밀린 임금 지급 등 피해 복구의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은행은 신탁계약서에 따라 매각을 진행해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애인정보화협회 소속 장애인 백여 명은 오늘(20일), 해당 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공사 파산 뒤 은행이 공매 절차 없이 호텔을 낮은 가격으로 매각하면서 밀린 임금 지급 등 피해 복구의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은행은 신탁계약서에 따라 매각을 진행해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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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단체 “임금 30여억 원 미지급…은행도 책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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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20 22:05:15
- 수정2022-06-20 22:06:22
대전의 한 신축 호텔 공사에 참여했다 시공사 파산으로 30여억 원에 달하는 임금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이 채권자였던 은행에도 잘못이 있다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장애인정보화협회 소속 장애인 백여 명은 오늘(20일), 해당 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공사 파산 뒤 은행이 공매 절차 없이 호텔을 낮은 가격으로 매각하면서 밀린 임금 지급 등 피해 복구의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은행은 신탁계약서에 따라 매각을 진행해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애인정보화협회 소속 장애인 백여 명은 오늘(20일), 해당 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공사 파산 뒤 은행이 공매 절차 없이 호텔을 낮은 가격으로 매각하면서 밀린 임금 지급 등 피해 복구의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은행은 신탁계약서에 따라 매각을 진행해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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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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