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절기 하지, 더 무더워져…서울 최고 33도

입력 2022.06.21 (06:28) 수정 2022.06.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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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인데요.

날이 길어지는 만큼 열기가 계속 쌓여 어제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폭염 특보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된 가운데, 오늘 대전과 광주, 대구의 낮 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33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해상에 있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모레부터 다시 강해져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사이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미리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호남 동부와 강원 지역에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나로우주센터는 오늘 하늘에 구름만 많겠고, 바람은 초속 5에서 7미터로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1.3도, 대전 22.1도 등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춘천이 34도, 전주 33도, 포항 3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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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절기 하지, 더 무더워져…서울 최고 33도
    • 입력 2022-06-21 06:28:40
    • 수정2022-06-21 07:06:31
    뉴스광장 1부
오늘은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인데요.

날이 길어지는 만큼 열기가 계속 쌓여 어제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폭염 특보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된 가운데, 오늘 대전과 광주, 대구의 낮 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33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해상에 있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모레부터 다시 강해져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사이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미리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호남 동부와 강원 지역에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나로우주센터는 오늘 하늘에 구름만 많겠고, 바람은 초속 5에서 7미터로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1.3도, 대전 22.1도 등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춘천이 34도, 전주 33도, 포항 3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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