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떴지만 ‘배제성 7실점 강백호 첫 타석 삼진’
입력 2022.06.22 (21:58)
수정 2022.06.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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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스타 이강인이 KT 강백호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공을 잡았는데요.
하지만 KT 선발 배제성이 초반 무너지는 등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강인은 도쿄 올림픽에서 골을 넣고 홈런 세리머니를 하며 강백호를 응원했습니다.
이후에도 종목을 넘어 우정을 이어갔고 소형준에게 배운 그립으로 오늘 시구까지 했는데 거의 폭투에 가까울 정도로 빗나가 멋적어했습니다.
[이강인/U- 23 축구 국가대표 : "국민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달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kt 위즈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곧바로 KT홈팬들에게 팬서비스까지 했지만 응원의 힘은 닿지 않았습니다.
선발 배제성이 양의지와 손아섭 등 NC 강타선을 견디지 못하고 1회에만 7점을 실점했습니다.
이강인에게 안타를 약속한 강백호도 첫 타석 삼진 두번째 타석 투수 땅볼로 힘없이 물러났습니다.
결국 초반 집중타를 앞세운 NC가 이겨 6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예상밖의 제구력을 뽐낸 영화배우 박하선의 응원속에 두산과 SSG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한화는 오지환에게 홈런포를 맞고 박해민의 절묘한 번트안타에 흔들리며 LG에 또 졌습니다.
10연패를 당한 한화는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3년 연속 10연패란 불명예 기록을 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태형
축구 스타 이강인이 KT 강백호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공을 잡았는데요.
하지만 KT 선발 배제성이 초반 무너지는 등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강인은 도쿄 올림픽에서 골을 넣고 홈런 세리머니를 하며 강백호를 응원했습니다.
이후에도 종목을 넘어 우정을 이어갔고 소형준에게 배운 그립으로 오늘 시구까지 했는데 거의 폭투에 가까울 정도로 빗나가 멋적어했습니다.
[이강인/U- 23 축구 국가대표 : "국민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달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kt 위즈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곧바로 KT홈팬들에게 팬서비스까지 했지만 응원의 힘은 닿지 않았습니다.
선발 배제성이 양의지와 손아섭 등 NC 강타선을 견디지 못하고 1회에만 7점을 실점했습니다.
이강인에게 안타를 약속한 강백호도 첫 타석 삼진 두번째 타석 투수 땅볼로 힘없이 물러났습니다.
결국 초반 집중타를 앞세운 NC가 이겨 6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예상밖의 제구력을 뽐낸 영화배우 박하선의 응원속에 두산과 SSG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한화는 오지환에게 홈런포를 맞고 박해민의 절묘한 번트안타에 흔들리며 LG에 또 졌습니다.
10연패를 당한 한화는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3년 연속 10연패란 불명예 기록을 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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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떴지만 ‘배제성 7실점 강백호 첫 타석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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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22 22:04:50
[앵커]
축구 스타 이강인이 KT 강백호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공을 잡았는데요.
하지만 KT 선발 배제성이 초반 무너지는 등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강인은 도쿄 올림픽에서 골을 넣고 홈런 세리머니를 하며 강백호를 응원했습니다.
이후에도 종목을 넘어 우정을 이어갔고 소형준에게 배운 그립으로 오늘 시구까지 했는데 거의 폭투에 가까울 정도로 빗나가 멋적어했습니다.
[이강인/U- 23 축구 국가대표 : "국민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달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kt 위즈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곧바로 KT홈팬들에게 팬서비스까지 했지만 응원의 힘은 닿지 않았습니다.
선발 배제성이 양의지와 손아섭 등 NC 강타선을 견디지 못하고 1회에만 7점을 실점했습니다.
이강인에게 안타를 약속한 강백호도 첫 타석 삼진 두번째 타석 투수 땅볼로 힘없이 물러났습니다.
결국 초반 집중타를 앞세운 NC가 이겨 6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예상밖의 제구력을 뽐낸 영화배우 박하선의 응원속에 두산과 SSG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한화는 오지환에게 홈런포를 맞고 박해민의 절묘한 번트안타에 흔들리며 LG에 또 졌습니다.
10연패를 당한 한화는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3년 연속 10연패란 불명예 기록을 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태형
축구 스타 이강인이 KT 강백호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공을 잡았는데요.
하지만 KT 선발 배제성이 초반 무너지는 등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강인은 도쿄 올림픽에서 골을 넣고 홈런 세리머니를 하며 강백호를 응원했습니다.
이후에도 종목을 넘어 우정을 이어갔고 소형준에게 배운 그립으로 오늘 시구까지 했는데 거의 폭투에 가까울 정도로 빗나가 멋적어했습니다.
[이강인/U- 23 축구 국가대표 : "국민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달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kt 위즈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곧바로 KT홈팬들에게 팬서비스까지 했지만 응원의 힘은 닿지 않았습니다.
선발 배제성이 양의지와 손아섭 등 NC 강타선을 견디지 못하고 1회에만 7점을 실점했습니다.
이강인에게 안타를 약속한 강백호도 첫 타석 삼진 두번째 타석 투수 땅볼로 힘없이 물러났습니다.
결국 초반 집중타를 앞세운 NC가 이겨 6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예상밖의 제구력을 뽐낸 영화배우 박하선의 응원속에 두산과 SSG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한화는 오지환에게 홈런포를 맞고 박해민의 절묘한 번트안타에 흔들리며 LG에 또 졌습니다.
10연패를 당한 한화는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3년 연속 10연패란 불명예 기록을 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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