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는 지금 겨울…스키 시즌 시작
입력 2022.06.23 (12:50)
수정 2022.06.23 (12: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빅토리아주의 불러 산.
남반구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북반구와는 반대로 지금이 겨울철입니다.
이번 달에는 특히 많은 눈이 내려 오랜만에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설원을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
[윌리엄스/스키어 : "눈이 내리는 시기에 이곳에 와서 좋은 눈을 경험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습니다."]
이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고산 지역 일대에는 예년에 비해 올해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코로나19로 한동안 움츠렸던 스키어들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입니다.
[헤지/스키어 : "저는 독일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호주에서 스키를 타러 간다고 하니 사람들이 그건 불가능하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좋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기상청은 최근 몇 해 눈이 없었던 것과는 달리 올 겨우내 남극 얼음 폭풍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키 업계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등지에서 더위를 피해 스키장을 찾을 관광객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모처럼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남반구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북반구와는 반대로 지금이 겨울철입니다.
이번 달에는 특히 많은 눈이 내려 오랜만에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설원을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
[윌리엄스/스키어 : "눈이 내리는 시기에 이곳에 와서 좋은 눈을 경험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습니다."]
이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고산 지역 일대에는 예년에 비해 올해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코로나19로 한동안 움츠렸던 스키어들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입니다.
[헤지/스키어 : "저는 독일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호주에서 스키를 타러 간다고 하니 사람들이 그건 불가능하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좋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기상청은 최근 몇 해 눈이 없었던 것과는 달리 올 겨우내 남극 얼음 폭풍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키 업계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등지에서 더위를 피해 스키장을 찾을 관광객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모처럼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스트레일리아는 지금 겨울…스키 시즌 시작
-
- 입력 2022-06-23 12:50:24
- 수정2022-06-23 12:57:05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빅토리아주의 불러 산.
남반구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북반구와는 반대로 지금이 겨울철입니다.
이번 달에는 특히 많은 눈이 내려 오랜만에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설원을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
[윌리엄스/스키어 : "눈이 내리는 시기에 이곳에 와서 좋은 눈을 경험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습니다."]
이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고산 지역 일대에는 예년에 비해 올해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코로나19로 한동안 움츠렸던 스키어들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입니다.
[헤지/스키어 : "저는 독일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호주에서 스키를 타러 간다고 하니 사람들이 그건 불가능하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좋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기상청은 최근 몇 해 눈이 없었던 것과는 달리 올 겨우내 남극 얼음 폭풍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키 업계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등지에서 더위를 피해 스키장을 찾을 관광객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모처럼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남반구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북반구와는 반대로 지금이 겨울철입니다.
이번 달에는 특히 많은 눈이 내려 오랜만에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설원을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
[윌리엄스/스키어 : "눈이 내리는 시기에 이곳에 와서 좋은 눈을 경험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습니다."]
이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고산 지역 일대에는 예년에 비해 올해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코로나19로 한동안 움츠렸던 스키어들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입니다.
[헤지/스키어 : "저는 독일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호주에서 스키를 타러 간다고 하니 사람들이 그건 불가능하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좋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기상청은 최근 몇 해 눈이 없었던 것과는 달리 올 겨우내 남극 얼음 폭풍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키 업계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등지에서 더위를 피해 스키장을 찾을 관광객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모처럼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