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 산하 위원회 난립…대폭 정비”

입력 2022.06.24 (10:13) 수정 2022.06.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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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어제(23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산하 위원회가 난립해 있다며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도청 산하 위원회가 2010년 93개에서 지금은 189개로 12년 만에 2배 이상 늘어, 이제는 강원도청의 부서 73개보다도 훨씬 더 많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적이 부진한 위원회부터 폐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또,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정비하고, 일회성·선심성 행사도 없애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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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강원도 산하 위원회 난립…대폭 정비”
    • 입력 2022-06-24 10:13:48
    • 수정2022-06-24 10:22:12
    930뉴스(강릉)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어제(23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산하 위원회가 난립해 있다며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도청 산하 위원회가 2010년 93개에서 지금은 189개로 12년 만에 2배 이상 늘어, 이제는 강원도청의 부서 73개보다도 훨씬 더 많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적이 부진한 위원회부터 폐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또,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정비하고, 일회성·선심성 행사도 없애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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