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800m 대표팀, 세계선수권 결승서 한국新으로 6위

입력 2022.06.24 (21:56) 수정 2022.06.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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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를 앞세운 남자 계영 800미터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또 한번 한국신기록을 세워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습니다.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 첫 영자는 역시 에이스 황선우였습니다.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간 황선우, 속도가 대단한데요.

첫 200m 구간을 1위로 들어옵니다.

이후 김우민, 이유연, 이호준이 역영을 펼쳐, 7분 6초 93으로 예선에서 세운 한국 기록을 1초 넘게 다시 앞당겼습니다.

최종 6위로 중국까지 제쳐 내년에 열릴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한국 신기록으로 마무리해서 정말 뜻 깊은 경기인 것 같고, 앞으로도 저희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서 더 나은 기록을 만들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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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4 21:56:26
    • 수정2022-06-24 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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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를 앞세운 남자 계영 800미터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또 한번 한국신기록을 세워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습니다.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 첫 영자는 역시 에이스 황선우였습니다.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간 황선우, 속도가 대단한데요.

첫 200m 구간을 1위로 들어옵니다.

이후 김우민, 이유연, 이호준이 역영을 펼쳐, 7분 6초 93으로 예선에서 세운 한국 기록을 1초 넘게 다시 앞당겼습니다.

최종 6위로 중국까지 제쳐 내년에 열릴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한국 신기록으로 마무리해서 정말 뜻 깊은 경기인 것 같고, 앞으로도 저희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서 더 나은 기록을 만들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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