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의식 잃은 순간, 코치가 또 구조

입력 2022.06.24 (21:58) 수정 2022.06.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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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아티스틱 스위밍에 출전한 미국의 아니타 알바레즈는 물속에서 의식을 잃고 아찔한 순간을 맞았지만, 코치의 빠른 대처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티스틱 스위밍 솔로 예선, 지난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했던 미국의 아니타 알바레즈가 경기를 마칩니다.

그런데 관중석에서 환호 대신 걱정의 탄식이 흘러나옵니다.

알바레즈가 의식을 잃고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지켜보던 안드레아 푸엔테스 코치가 바로 뛰어들었습니다.

의식을 잃은 선수를 끌어 올려 반사적으로 응급조치부터 취했습니다.

[푸엔테스 : "손톱 끝을 강하게 누르면, 아주 아프지만,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녀도 소리를 지르며 의식을 회복했어요."]

지난해 올림픽 선발전에서도 의식을 잃었던 알바레즈를 구했던 경험이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푸엔테스 코치의 빠른 대처는 스포츠에서 불의의 순간 선수를 위기에서 구하는 좋은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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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의식 잃은 순간, 코치가 또 구조
    • 입력 2022-06-24 21:58:27
    • 수정2022-06-24 22:05:59
    뉴스 9
[앵커]

한편, 아티스틱 스위밍에 출전한 미국의 아니타 알바레즈는 물속에서 의식을 잃고 아찔한 순간을 맞았지만, 코치의 빠른 대처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티스틱 스위밍 솔로 예선, 지난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했던 미국의 아니타 알바레즈가 경기를 마칩니다.

그런데 관중석에서 환호 대신 걱정의 탄식이 흘러나옵니다.

알바레즈가 의식을 잃고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지켜보던 안드레아 푸엔테스 코치가 바로 뛰어들었습니다.

의식을 잃은 선수를 끌어 올려 반사적으로 응급조치부터 취했습니다.

[푸엔테스 : "손톱 끝을 강하게 누르면, 아주 아프지만,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녀도 소리를 지르며 의식을 회복했어요."]

지난해 올림픽 선발전에서도 의식을 잃었던 알바레즈를 구했던 경험이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푸엔테스 코치의 빠른 대처는 스포츠에서 불의의 순간 선수를 위기에서 구하는 좋은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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