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총기규제법 하원도 통과…바이든 서명만 남아

입력 2022.06.25 (07:10) 수정 2022.06.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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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상원에 이어 현지 시각 24일 하원도 통과했습니다.

1993년 돌격소총 금지법 이후 거의 30년 만에 총기규제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 법이 마련된 것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았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하원은 총기 규제 관련 법안을 찬반 234명 대 193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공화당 의원 중에서도 1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법안은 총기를 구매하려는 18∼21세의 신원 조회를 위해 미성년 범죄와 기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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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총기규제법 하원도 통과…바이든 서명만 남아
    • 입력 2022-06-25 07:10:12
    • 수정2022-06-25 07: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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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상원에 이어 현지 시각 24일 하원도 통과했습니다.

1993년 돌격소총 금지법 이후 거의 30년 만에 총기규제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 법이 마련된 것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았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하원은 총기 규제 관련 법안을 찬반 234명 대 193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공화당 의원 중에서도 1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법안은 총기를 구매하려는 18∼21세의 신원 조회를 위해 미성년 범죄와 기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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