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6월 사상 첫 40도 넘는 때 이른 폭염

입력 2022.06.27 (10:56) 수정 2022.06.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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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6월 기온으로는 처음으로 40도가 넘는 때 이른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일본 동부 일부 지역은 25일 오후 40.2도를 기록해 일본에서 6월 기온으로 관측 사상 가장 높았습니다.

도쿄 도심에서도 이날 35.4도까지 올라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은 건 1875년 이후 올해가 제일 빨랐는데요.

6월에 이처럼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것은 일본 남쪽의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쪽으로 크게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25.4도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도쿄는 오늘도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1도, 낮 기온 24도로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하겠습니다.

로마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오늘 멕시코시티와 상파울루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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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일본, 6월 사상 첫 40도 넘는 때 이른 폭염
    • 입력 2022-06-27 10:56:24
    • 수정2022-06-27 11:01:31
    지구촌뉴스
일본에 6월 기온으로는 처음으로 40도가 넘는 때 이른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일본 동부 일부 지역은 25일 오후 40.2도를 기록해 일본에서 6월 기온으로 관측 사상 가장 높았습니다.

도쿄 도심에서도 이날 35.4도까지 올라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은 건 1875년 이후 올해가 제일 빨랐는데요.

6월에 이처럼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것은 일본 남쪽의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쪽으로 크게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25.4도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도쿄는 오늘도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1도, 낮 기온 24도로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하겠습니다.

로마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오늘 멕시코시티와 상파울루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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