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대구시…“조직 쇄신, 전문가 영입”
입력 2022.06.27 (19:02)
수정 2022.06.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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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대구시정 개혁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시 행정조직을 재편하고 외부인사를 대거 영입하는 한편 시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시정개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시 행정조직을 현재 12국,2실,3본부에서 9국,3실,2본부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육성과 투자유치 기능을 '혁신성장실' 한 곳으로 통합하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의 신산업을 육성하는 미래 ICT국, 원스톱투자유치센터를 각각 신설합니다.
또 시장 직속기관으로 시정혁신단과 재정 점검단, 군사시설이전단, 금호강르네상스추진단을 신설해 핵심사업을 챙기기로 했습니다.
[정장수/시장직인수위 시정개혁단장 : "(재정점검단을 통해) 1조 3천8백억 원의 경남도 부채를 행.재정 개혁만으로 완수했던 경험이 있으시기 때문에 대구시 행정에도 똑같이 적용해서..."]
행정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인사를 대거 영입합니다.
4급 이상 직위에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를 법령상 최대 범위인 23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까지 지방채 비율을 8개 특.광역시 평균 이하로 줄이고 각종 보조금과 위탁사업비 등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임원 연봉을 1억2천만 원 이내로 제한하는 연봉 상한제도 도입합니다.
존폐논란이 일고 있는 관사에 대해서는 시장 관사는 유지하되 전체 관사수를 16개에서 10개로 줄이고, 관리비도 사용자가 부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길/시장직 인수위원장 : "호화 관사 이런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좀 더 보완한다 이런 취지에서 이야기 해주시면 좋겠고."]
출범을 앞둔 민선 8기 대구시 홍준표호의 시정개혁 방향에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다음 달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대구시정 개혁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시 행정조직을 재편하고 외부인사를 대거 영입하는 한편 시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시정개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시 행정조직을 현재 12국,2실,3본부에서 9국,3실,2본부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육성과 투자유치 기능을 '혁신성장실' 한 곳으로 통합하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의 신산업을 육성하는 미래 ICT국, 원스톱투자유치센터를 각각 신설합니다.
또 시장 직속기관으로 시정혁신단과 재정 점검단, 군사시설이전단, 금호강르네상스추진단을 신설해 핵심사업을 챙기기로 했습니다.
[정장수/시장직인수위 시정개혁단장 : "(재정점검단을 통해) 1조 3천8백억 원의 경남도 부채를 행.재정 개혁만으로 완수했던 경험이 있으시기 때문에 대구시 행정에도 똑같이 적용해서..."]
행정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인사를 대거 영입합니다.
4급 이상 직위에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를 법령상 최대 범위인 23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까지 지방채 비율을 8개 특.광역시 평균 이하로 줄이고 각종 보조금과 위탁사업비 등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임원 연봉을 1억2천만 원 이내로 제한하는 연봉 상한제도 도입합니다.
존폐논란이 일고 있는 관사에 대해서는 시장 관사는 유지하되 전체 관사수를 16개에서 10개로 줄이고, 관리비도 사용자가 부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길/시장직 인수위원장 : "호화 관사 이런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좀 더 보완한다 이런 취지에서 이야기 해주시면 좋겠고."]
출범을 앞둔 민선 8기 대구시 홍준표호의 시정개혁 방향에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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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대구시정 개혁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시 행정조직을 재편하고 외부인사를 대거 영입하는 한편 시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시정개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시 행정조직을 현재 12국,2실,3본부에서 9국,3실,2본부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육성과 투자유치 기능을 '혁신성장실' 한 곳으로 통합하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의 신산업을 육성하는 미래 ICT국, 원스톱투자유치센터를 각각 신설합니다.
또 시장 직속기관으로 시정혁신단과 재정 점검단, 군사시설이전단, 금호강르네상스추진단을 신설해 핵심사업을 챙기기로 했습니다.
[정장수/시장직인수위 시정개혁단장 : "(재정점검단을 통해) 1조 3천8백억 원의 경남도 부채를 행.재정 개혁만으로 완수했던 경험이 있으시기 때문에 대구시 행정에도 똑같이 적용해서..."]
행정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인사를 대거 영입합니다.
4급 이상 직위에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를 법령상 최대 범위인 23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까지 지방채 비율을 8개 특.광역시 평균 이하로 줄이고 각종 보조금과 위탁사업비 등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임원 연봉을 1억2천만 원 이내로 제한하는 연봉 상한제도 도입합니다.
존폐논란이 일고 있는 관사에 대해서는 시장 관사는 유지하되 전체 관사수를 16개에서 10개로 줄이고, 관리비도 사용자가 부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길/시장직 인수위원장 : "호화 관사 이런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좀 더 보완한다 이런 취지에서 이야기 해주시면 좋겠고."]
출범을 앞둔 민선 8기 대구시 홍준표호의 시정개혁 방향에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다음 달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대구시정 개혁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시 행정조직을 재편하고 외부인사를 대거 영입하는 한편 시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시정개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시 행정조직을 현재 12국,2실,3본부에서 9국,3실,2본부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육성과 투자유치 기능을 '혁신성장실' 한 곳으로 통합하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의 신산업을 육성하는 미래 ICT국, 원스톱투자유치센터를 각각 신설합니다.
또 시장 직속기관으로 시정혁신단과 재정 점검단, 군사시설이전단, 금호강르네상스추진단을 신설해 핵심사업을 챙기기로 했습니다.
[정장수/시장직인수위 시정개혁단장 : "(재정점검단을 통해) 1조 3천8백억 원의 경남도 부채를 행.재정 개혁만으로 완수했던 경험이 있으시기 때문에 대구시 행정에도 똑같이 적용해서..."]
행정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인사를 대거 영입합니다.
4급 이상 직위에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를 법령상 최대 범위인 23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까지 지방채 비율을 8개 특.광역시 평균 이하로 줄이고 각종 보조금과 위탁사업비 등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임원 연봉을 1억2천만 원 이내로 제한하는 연봉 상한제도 도입합니다.
존폐논란이 일고 있는 관사에 대해서는 시장 관사는 유지하되 전체 관사수를 16개에서 10개로 줄이고, 관리비도 사용자가 부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길/시장직 인수위원장 : "호화 관사 이런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좀 더 보완한다 이런 취지에서 이야기 해주시면 좋겠고."]
출범을 앞둔 민선 8기 대구시 홍준표호의 시정개혁 방향에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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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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