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세종역 갈등 재연 조짐…김영환 “있을 수 없는 일”

입력 2022.06.29 (21:53) 수정 2022.06.29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충청북도와 세종시의 'KTX 세종역' 신설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KTX 오송역 건설의 역사 등을 고려할 때 세종역 신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역 정치권과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세종역은 언젠가 만들어야 한다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해 국토교통부 등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X세종역 갈등 재연 조짐…김영환 “있을 수 없는 일”
    • 입력 2022-06-29 21:53:55
    • 수정2022-06-29 21:56:35
    뉴스9(청주)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충청북도와 세종시의 'KTX 세종역' 신설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KTX 오송역 건설의 역사 등을 고려할 때 세종역 신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역 정치권과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세종역은 언젠가 만들어야 한다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해 국토교통부 등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