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수비 시프트’ 뚫고 멀티히트

입력 2022.07.02 (21:35) 수정 2022.07.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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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수비 시프트를 뚫고 5경기 만에 안타 두 개를 때려냈습니다.

최지만이 타석에 들어서자 2루수가 우익수 오른쪽으로 이동해 외야수가 네 명이 됩니다.

최지만은 자신을 막으려는 수비 시프트를 비웃듯 투수 옆을 스치는 안타를 때려냅니다.

다음 타석에서도 비슷한 코스로 공을 보내 다시 안타를 기록합니다.

5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한 최지만은 깔끔한 수비로 병살을 유도하며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에러나도가 가장 치기 힘들다는 3루타를 쳐냅니다.

이후 홈런과 2루타를 친 에러나도는 마지막 타석에서 극적으로 내야 안타까지 기록해 5년 만에 다시 사이클링 히트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LA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타자로 나선 500번째 경기에서 개인 통산 111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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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만, ‘수비 시프트’ 뚫고 멀티히트
    • 입력 2022-07-02 21:35:50
    • 수정2022-07-02 21: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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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수비 시프트를 뚫고 5경기 만에 안타 두 개를 때려냈습니다.

최지만이 타석에 들어서자 2루수가 우익수 오른쪽으로 이동해 외야수가 네 명이 됩니다.

최지만은 자신을 막으려는 수비 시프트를 비웃듯 투수 옆을 스치는 안타를 때려냅니다.

다음 타석에서도 비슷한 코스로 공을 보내 다시 안타를 기록합니다.

5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한 최지만은 깔끔한 수비로 병살을 유도하며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에러나도가 가장 치기 힘들다는 3루타를 쳐냅니다.

이후 홈런과 2루타를 친 에러나도는 마지막 타석에서 극적으로 내야 안타까지 기록해 5년 만에 다시 사이클링 히트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LA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타자로 나선 500번째 경기에서 개인 통산 111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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