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교육청, ‘교육전문직원 특별연수’ 개선 검토 외

전라남도교육청이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 전문 직원 임용 전 특별연수'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남교육청은 이 특별연수가 학기 중에 진행되기 때문에 담임과 교과 교사 교체 그리고 기간제교사 채용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연수 운영의 기간과 시기를 조정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전남도민발전소, 첫 기탁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이익을 지역민과 공휴하기 위해 건립한 전남 도민발전소가 건립 이후 처음으로 수익금의 일부인 2천만원을 전남 인재육성에 기탁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2020년 12월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에 설치한 태양광 500KW 규모의 제1호 도민발전소 수익금의 일부이고, 도민 발전소는 앞으로 20년동안 발전소 수익의 50%를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남도는 2030년까지 16조 6천260억원을 들여 5GW 규모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2022년 수산관측 전망대회 개최

전라남도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으로 2022년 전남 수산관측 전망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해양수산 주요업무와 수산물 생산 4조원 달성 목표와 비전을 발표했고, 수산개발원은 전남지역 주요 양식품목인 해조류와 어류의 수급 동향과 내년 양식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전남도의 수산물 생산량은 2천 톤으로 전국 수산물의 59%를 차지하고 있고, 생산액은 전국의 39%인 3조 천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목포시,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목포’ 발표

목포시가 민선 8기 시정 목표를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로 결정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찾아오는 기회의 도시이자 매력적인 관광문화도시로 목포를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앞으로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신생기업 100개를 조성하고 일자리 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