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남해안 수온 26도…고수온 ‘관심’ 발령 외
입력 2022.07.05 (19:49)
수정 2022.07.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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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으로 경남 남해안의 고수온 '관심' 단계가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일찍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4일) 오후부터 우리나라 모든 연안 해역에 고수온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남 남해안의 수온은 26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해수부는 앞으로 수온이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식장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 경상남도가 나서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 사태 해결에 산업은행과 경상남도가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노조 집행부가 체포되면 교섭이 중단돼 파업이 장기화 할 수 있다며, 공권력이 투입되지 않도록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경상남도가 중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400여 명은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한 달 넘게 파업 중이며, 경찰은 집행부 3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환경단체 “김해 삼계토취장 추가 확장 취소해야”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이 김해 삼계 토취장 추가 확장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주변 환경 피해는 물론 미세먼지와 소음, 진동 등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김해시가 민간업자의 사업 추진을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해시 삼계 토취장은 2008년부터 삼계동과 한림면 일대 21만여 ㎡를 개발했으며, 31만여 ㎡ 추가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농협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 협약
경상남도와 농협중앙회 경남본부가 오늘(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농촌 일손지원 체계 구축과 청녕·여성 농업인 육성 지원, 농산물 수급 안정, 수출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경상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매출 7억 원 올려
김해시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출시 50여 일 만에 매출 7억 원을 올렸습니다.
김해시는 지난 5월 출시된 '먹깨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이 배달중개수수료 1.5%만 지급하면 돼, 민간배달앱보다 7천만 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공원 물놀이장 7곳 2년 만에 개장
창원시가 오는 8일부터 도심 공원 물놀이장을 2년 만에 개장합니다.
대상 시설은 의창구 감계 3호 공원과 성산구 기업사랑 공원, 마산합포구 3·15 해양누리 공원과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등 7곳입니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다음 달 21일까지 45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운영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4일) 오후부터 우리나라 모든 연안 해역에 고수온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남 남해안의 수온은 26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해수부는 앞으로 수온이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식장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 경상남도가 나서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 사태 해결에 산업은행과 경상남도가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노조 집행부가 체포되면 교섭이 중단돼 파업이 장기화 할 수 있다며, 공권력이 투입되지 않도록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경상남도가 중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400여 명은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한 달 넘게 파업 중이며, 경찰은 집행부 3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환경단체 “김해 삼계토취장 추가 확장 취소해야”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이 김해 삼계 토취장 추가 확장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주변 환경 피해는 물론 미세먼지와 소음, 진동 등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김해시가 민간업자의 사업 추진을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해시 삼계 토취장은 2008년부터 삼계동과 한림면 일대 21만여 ㎡를 개발했으며, 31만여 ㎡ 추가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농협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 협약
경상남도와 농협중앙회 경남본부가 오늘(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농촌 일손지원 체계 구축과 청녕·여성 농업인 육성 지원, 농산물 수급 안정, 수출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경상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매출 7억 원 올려
김해시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출시 50여 일 만에 매출 7억 원을 올렸습니다.
김해시는 지난 5월 출시된 '먹깨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이 배달중개수수료 1.5%만 지급하면 돼, 민간배달앱보다 7천만 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공원 물놀이장 7곳 2년 만에 개장
창원시가 오는 8일부터 도심 공원 물놀이장을 2년 만에 개장합니다.
대상 시설은 의창구 감계 3호 공원과 성산구 기업사랑 공원, 마산합포구 3·15 해양누리 공원과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등 7곳입니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다음 달 21일까지 45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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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으로 경남 남해안의 고수온 '관심' 단계가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일찍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4일) 오후부터 우리나라 모든 연안 해역에 고수온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남 남해안의 수온은 26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해수부는 앞으로 수온이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식장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 경상남도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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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400여 명은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한 달 넘게 파업 중이며, 경찰은 집행부 3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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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삼계 토취장은 2008년부터 삼계동과 한림면 일대 21만여 ㎡를 개발했으며, 31만여 ㎡ 추가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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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상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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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5월 출시된 '먹깨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이 배달중개수수료 1.5%만 지급하면 돼, 민간배달앱보다 7천만 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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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다음 달 21일까지 45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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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앞으로 수온이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식장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 경상남도가 나서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 사태 해결에 산업은행과 경상남도가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노조 집행부가 체포되면 교섭이 중단돼 파업이 장기화 할 수 있다며, 공권력이 투입되지 않도록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경상남도가 중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400여 명은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한 달 넘게 파업 중이며, 경찰은 집행부 3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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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주변 환경 피해는 물론 미세먼지와 소음, 진동 등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김해시가 민간업자의 사업 추진을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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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농촌 일손지원 체계 구축과 청녕·여성 농업인 육성 지원, 농산물 수급 안정, 수출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경상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매출 7억 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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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5월 출시된 '먹깨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이 배달중개수수료 1.5%만 지급하면 돼, 민간배달앱보다 7천만 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공원 물놀이장 7곳 2년 만에 개장
창원시가 오는 8일부터 도심 공원 물놀이장을 2년 만에 개장합니다.
대상 시설은 의창구 감계 3호 공원과 성산구 기업사랑 공원, 마산합포구 3·15 해양누리 공원과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등 7곳입니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다음 달 21일까지 45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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