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시대착오 공세.민생으로 대응

입력 2004.03.0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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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그러나 민주당의 사과 요구에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강덕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야당의 탄핵 주장에 대해 정면대응을 자제했습니다.
야당이 요구하는 사과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사과 요구를 비롯한 야권의 정략적 공세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처음으로 재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야당의 탄핵 공세가 커지는 와중에 정쟁보다는 민생의 중심에 서겠다는 뜻도 읽혀집니다.
⊙노무현 대통령: 환경개선 사업은 국민의 정부에서 시작한 건데 이제 성공적으로 검증이 돼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많이 확대를 하려고 합니다.
⊙기자: 청와대는 야당의 탄핵 공세에 거리를 두면서도 여론추이와 야권내의 분위기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야당의 주장은 국민적 지지를 받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로 탄핵 국면이 본격화될 경우 정면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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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시대착오 공세.민생으로 대응
    • 입력 2004-03-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청와대는 그러나 민주당의 사과 요구에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강덕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야당의 탄핵 주장에 대해 정면대응을 자제했습니다. 야당이 요구하는 사과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사과 요구를 비롯한 야권의 정략적 공세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처음으로 재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야당의 탄핵 공세가 커지는 와중에 정쟁보다는 민생의 중심에 서겠다는 뜻도 읽혀집니다. ⊙노무현 대통령: 환경개선 사업은 국민의 정부에서 시작한 건데 이제 성공적으로 검증이 돼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많이 확대를 하려고 합니다. ⊙기자: 청와대는 야당의 탄핵 공세에 거리를 두면서도 여론추이와 야권내의 분위기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야당의 주장은 국민적 지지를 받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로 탄핵 국면이 본격화될 경우 정면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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