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론에 꿈을 실은 고교생 실력은 이미 프로

입력 2022.07.06 (09:52) 수정 2022.07.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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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에서는 고등학생이지만 프로 드론 카메라맨으로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아이치현 사는 고등학생 고자와 군은 이미 프로 드론 카메라맨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의뢰를 받아 촬영한 '이누야마 성'의 영상은 닿을 듯 말 듯 근접 촬영으로 성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와타 게이스케'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해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고자와 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으로부터 드론을 선물받은 뒤 그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고자와 군은 드론 레이서이기도 합니다.

10센티미터 크기의 드론을 지름 40센티미터의 동근 원 모양의 고리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방식으로 비행 훈련을 합니다.

[고자와 료스케/고교생 드론 카메라맨 : "누가 보더라도 '이건 드론 파일럿인 고자와 씨가 찍은 영상인데'라고 알 수 있는 인상에 남는 영상을 찍고 싶어요."]

고자와 군은 앞으로는 일본뿐 아니라 미국 할리우드 등 다른 나라로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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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드론에 꿈을 실은 고교생 실력은 이미 프로
    • 입력 2022-07-06 09:52:30
    • 수정2022-07-06 09: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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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에서는 고등학생이지만 프로 드론 카메라맨으로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아이치현 사는 고등학생 고자와 군은 이미 프로 드론 카메라맨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의뢰를 받아 촬영한 '이누야마 성'의 영상은 닿을 듯 말 듯 근접 촬영으로 성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와타 게이스케'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해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고자와 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으로부터 드론을 선물받은 뒤 그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고자와 군은 드론 레이서이기도 합니다.

10센티미터 크기의 드론을 지름 40센티미터의 동근 원 모양의 고리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방식으로 비행 훈련을 합니다.

[고자와 료스케/고교생 드론 카메라맨 : "누가 보더라도 '이건 드론 파일럿인 고자와 씨가 찍은 영상인데'라고 알 수 있는 인상에 남는 영상을 찍고 싶어요."]

고자와 군은 앞으로는 일본뿐 아니라 미국 할리우드 등 다른 나라로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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