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서부, 그레이트솔트호 수위 역대 최저

입력 2022.07.07 (10:59) 수정 2022.07.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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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에서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유타주 그레이트솔트 호수 수위가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레이트솔트호는 지난해 10월에도 수위가 기록적으로 낮아졌는데요.

이후에도 가뭄이 계속돼 종전의 최저치 기록이 깨진 겁니다.

그레이트솔트호 수위는 새로운 물이 유입되는 가을이나 초겨울까지 꾸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 가뭄이 이어지면 수위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비가 내리겠고, 북한 대부분 지역에도 폭우와 강풍 주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와 케이프타운, 아부자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아부자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상파울루는 7월에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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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서부, 그레이트솔트호 수위 역대 최저
    • 입력 2022-07-07 10:59:16
    • 수정2022-07-07 11:05:49
    지구촌뉴스
미국 서부에서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유타주 그레이트솔트 호수 수위가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레이트솔트호는 지난해 10월에도 수위가 기록적으로 낮아졌는데요.

이후에도 가뭄이 계속돼 종전의 최저치 기록이 깨진 겁니다.

그레이트솔트호 수위는 새로운 물이 유입되는 가을이나 초겨울까지 꾸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 가뭄이 이어지면 수위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비가 내리겠고, 북한 대부분 지역에도 폭우와 강풍 주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와 케이프타운, 아부자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아부자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상파울루는 7월에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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