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월북 판단’ 간부 4명 일괄 대기발령…감사원 조사 중

입력 2022.07.07 (12:11) 수정 2022.07.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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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희생자인 고 이대준씨가 자진 월북했다고 판단 내린 해경 수사 책임자들이 오늘 일괄 대기 발령됐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사건 당시 지휘 라인에 있던 해경 간부 4명에 대해 지난주 조사에 착수했는데, 대기발령은 이에 따른 자동적 조치입니다.

감사원은 사건 직후 청와대, 국방부 등과 주고 받은 공문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간부들의 컴퓨터 등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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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월북 판단’ 간부 4명 일괄 대기발령…감사원 조사 중
    • 입력 2022-07-07 12:11:04
    • 수정2022-07-07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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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희생자인 고 이대준씨가 자진 월북했다고 판단 내린 해경 수사 책임자들이 오늘 일괄 대기 발령됐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사건 당시 지휘 라인에 있던 해경 간부 4명에 대해 지난주 조사에 착수했는데, 대기발령은 이에 따른 자동적 조치입니다.

감사원은 사건 직후 청와대, 국방부 등과 주고 받은 공문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간부들의 컴퓨터 등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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