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폭염 속 장맛비…내일까지 최고 80mm↑

입력 2022.07.07 (19:47) 수정 2022.07.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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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입니다.

절기에 맞게 33도 안팎의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천안 등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 주의보가 경보로 한층 더 강화됐는데요.

내일까지 비가 내리긴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체감 더위는 계속됩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내일도 종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현재 서해안 지역부터 차차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내일 오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0,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이상 이고요.

오늘 밤 사이 국지적으로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세종과 논산이 25도, 대전 26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공주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과 태안이 25도, 한 낮에는 천안이 31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이 25도, 낮 기온은 청양이 31도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해상 곳곳에 안개가 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에서 1.5 미터 높이까지 일겠습니다.

주말 동안 장맛비는 잠시 쉬어가지만 더위의 기세가 더욱 심해지겠고요.

다음주 초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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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전·세종·충남 폭염 속 장맛비…내일까지 최고 80mm↑
    • 입력 2022-07-07 19:47:52
    • 수정2022-07-07 20:21:46
    뉴스7(대전)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입니다.

절기에 맞게 33도 안팎의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천안 등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 주의보가 경보로 한층 더 강화됐는데요.

내일까지 비가 내리긴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체감 더위는 계속됩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내일도 종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현재 서해안 지역부터 차차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내일 오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0,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이상 이고요.

오늘 밤 사이 국지적으로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세종과 논산이 25도, 대전 26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공주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과 태안이 25도, 한 낮에는 천안이 31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이 25도, 낮 기온은 청양이 31도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해상 곳곳에 안개가 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에서 1.5 미터 높이까지 일겠습니다.

주말 동안 장맛비는 잠시 쉬어가지만 더위의 기세가 더욱 심해지겠고요.

다음주 초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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