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TBN 충북교통방송 신청사 개청 외

TBN 충북교통방송이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신청사는 사업비 301억 원이 투입돼 청주시 주중동에 3,100㎡ 면적,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교통정보 상황실과 173석의 공개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전파를 처음 송출한 TBN 충북교통방송은 24시간, 교통과 날씨 정보, 각종 생활안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행정정보 ‘SNS 알림’ 서비스 운영

청주시는 SNS를 활용한 행정정보 알림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알림톡 서비스를 대중교통 관련 업무에 우선 적용한 뒤 모든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문자를 천자까지 발송할 수 있고 각종 서식의 활용이 가능해 채팅앱을 기반으로 한 알림톡 서비스를 운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주고용지청, 중장년 전담 취업 서비스 지원

청주고용지청이 중장년층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고용지청은 청주시 사창동 고용복지센터에 전국 최초로 만 40세부터 64세 이하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전담 센터를 설치해, 경력 관리와 직업 훈련 등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 중장년 구직자를 새로 뽑은 업체에는 최대 300만 원의 채용 지원비를 지급합니다.

말다툼 끝에 어머니 살해한 20대 징역 15년

청주지방법원은 말다툼 끝에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29살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청주시 오창읍 자신의 집에서 말다툼을 벌인 뒤 잠을 자던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을 가늠하기 어렵다"면서도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점과 가족이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