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어머니 살해한 20대 징역 15년

입력 2022.07.07 (21:50) 수정 2022.07.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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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법원은 말다툼 끝에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29살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청주시 오창읍 자신의 집에서 말다툼을 벌인 뒤 잠을 자던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을 가늠하기 어렵다"면서도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점과 가족이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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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다툼 끝에 어머니 살해한 20대 징역 15년
    • 입력 2022-07-07 21:50:50
    • 수정2022-07-07 21:52:51
    뉴스9(청주)
청주지방법원은 말다툼 끝에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29살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청주시 오창읍 자신의 집에서 말다툼을 벌인 뒤 잠을 자던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을 가늠하기 어렵다"면서도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점과 가족이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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