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어요”…미래 직업 체험 ‘인기’
입력 2022.07.08 (21:53)
수정 2022.07.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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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촌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직업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체험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 이런 기회를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심스럽게 드론을 공중에 띄우고, 방향을 바꿔가며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직접 조종을 한다는 사실이 즐겁기만 합니다.
[민지훈/음성 대소중학교 : "해보니까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신청하게 됐어요. 조금씩 자리 맞추고 그러는 게 어려웠어요."]
다른 교실에서는 스파게티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면을 삶고 소스를 만들다 보면 직접 요리사가 된 기분입니다.
[정효림/음성 대소중학교 : "해보니까 생각보다 요리가 복잡한 것 같고, 그래도 재미있고 맛있을 것 같아요."]
강동대학교와 음성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마련한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드론과 요리, 안경사, 아트 공예 등 8개 분야로 진행됐습니다.
[정상완/강동대학교 교수 : "창의·융합시대에 있어서 다양성이 함께하는 그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에는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체험 공간이 부족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적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는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
[이석순/음성 대소중학교 진로부장 : "직업을 바로 보는 안목을 키운다고 할까요. 그다음에 자기가 희망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
한편 오는 13일부터는 음성 무극중학교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농촌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직업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체험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 이런 기회를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심스럽게 드론을 공중에 띄우고, 방향을 바꿔가며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직접 조종을 한다는 사실이 즐겁기만 합니다.
[민지훈/음성 대소중학교 : "해보니까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신청하게 됐어요. 조금씩 자리 맞추고 그러는 게 어려웠어요."]
다른 교실에서는 스파게티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면을 삶고 소스를 만들다 보면 직접 요리사가 된 기분입니다.
[정효림/음성 대소중학교 : "해보니까 생각보다 요리가 복잡한 것 같고, 그래도 재미있고 맛있을 것 같아요."]
강동대학교와 음성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마련한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드론과 요리, 안경사, 아트 공예 등 8개 분야로 진행됐습니다.
[정상완/강동대학교 교수 : "창의·융합시대에 있어서 다양성이 함께하는 그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에는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체험 공간이 부족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적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는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
[이석순/음성 대소중학교 진로부장 : "직업을 바로 보는 안목을 키운다고 할까요. 그다음에 자기가 희망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
한편 오는 13일부터는 음성 무극중학교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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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있어요”…미래 직업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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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08 22:04:10
[앵커]
농촌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직업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체험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 이런 기회를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심스럽게 드론을 공중에 띄우고, 방향을 바꿔가며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직접 조종을 한다는 사실이 즐겁기만 합니다.
[민지훈/음성 대소중학교 : "해보니까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신청하게 됐어요. 조금씩 자리 맞추고 그러는 게 어려웠어요."]
다른 교실에서는 스파게티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면을 삶고 소스를 만들다 보면 직접 요리사가 된 기분입니다.
[정효림/음성 대소중학교 : "해보니까 생각보다 요리가 복잡한 것 같고, 그래도 재미있고 맛있을 것 같아요."]
강동대학교와 음성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마련한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드론과 요리, 안경사, 아트 공예 등 8개 분야로 진행됐습니다.
[정상완/강동대학교 교수 : "창의·융합시대에 있어서 다양성이 함께하는 그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에는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체험 공간이 부족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적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는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
[이석순/음성 대소중학교 진로부장 : "직업을 바로 보는 안목을 키운다고 할까요. 그다음에 자기가 희망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
한편 오는 13일부터는 음성 무극중학교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농촌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직업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체험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 이런 기회를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심스럽게 드론을 공중에 띄우고, 방향을 바꿔가며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직접 조종을 한다는 사실이 즐겁기만 합니다.
[민지훈/음성 대소중학교 : "해보니까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신청하게 됐어요. 조금씩 자리 맞추고 그러는 게 어려웠어요."]
다른 교실에서는 스파게티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면을 삶고 소스를 만들다 보면 직접 요리사가 된 기분입니다.
[정효림/음성 대소중학교 : "해보니까 생각보다 요리가 복잡한 것 같고, 그래도 재미있고 맛있을 것 같아요."]
강동대학교와 음성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마련한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드론과 요리, 안경사, 아트 공예 등 8개 분야로 진행됐습니다.
[정상완/강동대학교 교수 : "창의·융합시대에 있어서 다양성이 함께하는 그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에는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체험 공간이 부족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적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는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
[이석순/음성 대소중학교 진로부장 : "직업을 바로 보는 안목을 키운다고 할까요. 그다음에 자기가 희망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
한편 오는 13일부터는 음성 무극중학교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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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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