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칸 수상’ 한국 영화들, 국내 흥행 성적표는?
입력 2022.07.12 (06:47)
수정 2022.07.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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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칸 영화제를 휩쓸고 온 우리 영화들이 어찌 된 일인지 극장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작품별 흥행 성적표 만나보시죠.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각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집계를 보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지난달 29일 개봉해 어제까지 92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는데요.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에 올라 있지만 1위와 2위의 할리우드 영화들이 막강해 어제 이 영화의 하루 관객 수는 4만 명대에 그쳤습니다.
송강호 씨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브로커'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어제까지 누적 관객 125만 명을 기록한 '브로커'는 지난달 8일 개봉해 상영 한 달이 지난 데다 얼마 전 안방 VOD 서비스도 시작한 만큼 극장 관객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이에 대해 영화계는 두 작품 모두 쟁쟁한 영화들과 맞붙어 이른바 대진운이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빼어난 작품성에 비해 대중성과 오락성은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갑니다.
칸 영화제를 휩쓸고 온 우리 영화들이 어찌 된 일인지 극장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작품별 흥행 성적표 만나보시죠.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각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집계를 보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지난달 29일 개봉해 어제까지 92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는데요.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에 올라 있지만 1위와 2위의 할리우드 영화들이 막강해 어제 이 영화의 하루 관객 수는 4만 명대에 그쳤습니다.
송강호 씨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브로커'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어제까지 누적 관객 125만 명을 기록한 '브로커'는 지난달 8일 개봉해 상영 한 달이 지난 데다 얼마 전 안방 VOD 서비스도 시작한 만큼 극장 관객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이에 대해 영화계는 두 작품 모두 쟁쟁한 영화들과 맞붙어 이른바 대진운이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빼어난 작품성에 비해 대중성과 오락성은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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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12 06:53:41
문화광장입니다.
칸 영화제를 휩쓸고 온 우리 영화들이 어찌 된 일인지 극장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작품별 흥행 성적표 만나보시죠.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각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집계를 보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지난달 29일 개봉해 어제까지 92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는데요.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에 올라 있지만 1위와 2위의 할리우드 영화들이 막강해 어제 이 영화의 하루 관객 수는 4만 명대에 그쳤습니다.
송강호 씨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브로커'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어제까지 누적 관객 125만 명을 기록한 '브로커'는 지난달 8일 개봉해 상영 한 달이 지난 데다 얼마 전 안방 VOD 서비스도 시작한 만큼 극장 관객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이에 대해 영화계는 두 작품 모두 쟁쟁한 영화들과 맞붙어 이른바 대진운이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빼어난 작품성에 비해 대중성과 오락성은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갑니다.
칸 영화제를 휩쓸고 온 우리 영화들이 어찌 된 일인지 극장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작품별 흥행 성적표 만나보시죠.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각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집계를 보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지난달 29일 개봉해 어제까지 92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는데요.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에 올라 있지만 1위와 2위의 할리우드 영화들이 막강해 어제 이 영화의 하루 관객 수는 4만 명대에 그쳤습니다.
송강호 씨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브로커'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어제까지 누적 관객 125만 명을 기록한 '브로커'는 지난달 8일 개봉해 상영 한 달이 지난 데다 얼마 전 안방 VOD 서비스도 시작한 만큼 극장 관객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이에 대해 영화계는 두 작품 모두 쟁쟁한 영화들과 맞붙어 이른바 대진운이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빼어난 작품성에 비해 대중성과 오락성은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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