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톰 크루즈 이어 브래드 피트 내한?…영화팬 기대감 상승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한국 방문 여부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불릿 트레인'이 다음 달 극장 개봉을 앞두면서 이 작품의 홍보차 배우와 감독의 내한설이 주목받게 된 겁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배급사가 브래드 피트 측과 일정을 협의 중인 단계로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해지는데요.

다만 지난달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은 뒤 영화 '탑건 매버릭'이 국내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어 브래드 피트의 결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브래드 피트는 2011년 개봉작 '머니볼'로 처음 한국 팬과 만났고 이후 '월드워Z', '퓨리' 등의 영화로 모두 세 차례 내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