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7.12 (21:00) 수정 2022.07.12 (2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BA.5’ 확산에 8주 만에 3만 명…“재감염 늘듯”

전파력이 강하고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이 있는 BA.5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8주 만에 3만 명을 넘었습니다. 재감염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 대응책을 발표합니다.

아베 사찰서 가족장…“한일 긴밀히 협력”

아베 전 총리의 장례식이 도쿄의 한 사찰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양국이 긴밀이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임기 맞추자” 첫 시도…기대와 우려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공기관장 거취 논란이 반복되자 대구시가 시장과 산하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국회도 관련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책임정치가 강화될 것이란 기대와 함께 낙하산 인사가 만연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환율 1,316원 돌파…‘통화스와프’ 논의?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316원을 돌파하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주 옐런 미 재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할 때 환율 안정을 위한 통화 스와프가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메탄 농도 역대 최고…탄소중립 ‘빨간불’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메탄의 대기 중 농도가 한반도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매년 증가 폭이 커지고 있어서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22-07-12 21:00:50
    • 수정2022-07-12 21:06:16
    뉴스 9
‘BA.5’ 확산에 8주 만에 3만 명…“재감염 늘듯”

전파력이 강하고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이 있는 BA.5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8주 만에 3만 명을 넘었습니다. 재감염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 대응책을 발표합니다.

아베 사찰서 가족장…“한일 긴밀히 협력”

아베 전 총리의 장례식이 도쿄의 한 사찰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양국이 긴밀이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임기 맞추자” 첫 시도…기대와 우려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공기관장 거취 논란이 반복되자 대구시가 시장과 산하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국회도 관련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책임정치가 강화될 것이란 기대와 함께 낙하산 인사가 만연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환율 1,316원 돌파…‘통화스와프’ 논의?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316원을 돌파하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주 옐런 미 재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할 때 환율 안정을 위한 통화 스와프가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메탄 농도 역대 최고…탄소중립 ‘빨간불’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메탄의 대기 중 농도가 한반도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매년 증가 폭이 커지고 있어서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