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자억류 항의.재발방지 요구
입력 2004.03.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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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KBS 취재진 억류 사건에 대해 미군측에 공식 사과를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양지우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통상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엄중 항의하고 또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미군측에 요구하라고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에 지시했습니다.
⊙신봉길(외교부 대변인): 외교통상부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미군측에 강력히 항의할 것을 주 이라크 한국대사관에 지시하였습니다.
⊙기자: 외교부는 KBS 취재진의 신분을 미군측이 확인했고 또 이라크 주재 한국 대사가 신원보증까지 했는데도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임홍재(주이라크 대사): 빠른 시일 내에 미군 당국과 접촉해서 우리의 엄중한 뜻을 전달하고 향후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히 요청할 예정입니다.
⊙기자: 외교부는 또 이라크 주둔 미군측으로부터 납득할 만한 반응이 없으면 주한 미 대사관을 통해 미 정부에 공식 항의하는 등 추가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한국방송도 취재기자 억류와 관련해 오늘 주한 미 대사관을 통해 미국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KBS뉴스 양지우입니다.
양지우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통상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엄중 항의하고 또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미군측에 요구하라고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에 지시했습니다.
⊙신봉길(외교부 대변인): 외교통상부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미군측에 강력히 항의할 것을 주 이라크 한국대사관에 지시하였습니다.
⊙기자: 외교부는 KBS 취재진의 신분을 미군측이 확인했고 또 이라크 주재 한국 대사가 신원보증까지 했는데도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임홍재(주이라크 대사): 빠른 시일 내에 미군 당국과 접촉해서 우리의 엄중한 뜻을 전달하고 향후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히 요청할 예정입니다.
⊙기자: 외교부는 또 이라크 주둔 미군측으로부터 납득할 만한 반응이 없으면 주한 미 대사관을 통해 미 정부에 공식 항의하는 등 추가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한국방송도 취재기자 억류와 관련해 오늘 주한 미 대사관을 통해 미국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KBS뉴스 양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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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기자억류 항의.재발방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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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부는 KBS 취재진 억류 사건에 대해 미군측에 공식 사과를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양지우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통상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엄중 항의하고 또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미군측에 요구하라고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에 지시했습니다.
⊙신봉길(외교부 대변인): 외교통상부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미군측에 강력히 항의할 것을 주 이라크 한국대사관에 지시하였습니다.
⊙기자: 외교부는 KBS 취재진의 신분을 미군측이 확인했고 또 이라크 주재 한국 대사가 신원보증까지 했는데도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임홍재(주이라크 대사): 빠른 시일 내에 미군 당국과 접촉해서 우리의 엄중한 뜻을 전달하고 향후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히 요청할 예정입니다.
⊙기자: 외교부는 또 이라크 주둔 미군측으로부터 납득할 만한 반응이 없으면 주한 미 대사관을 통해 미 정부에 공식 항의하는 등 추가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한국방송도 취재기자 억류와 관련해 오늘 주한 미 대사관을 통해 미국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KBS뉴스 양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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