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KTX 이용 관광객 짐 배송 서비스 외

안동시와 한국철도공사가 KTX를 이용해 안동에 온 관광객을 위한 짐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관광객이 안동역 내부의 짐 배송 서비스 센터에 짐을 맡기면, 당일 저녁까지 지정된 장소에 짐을 배송해주는 사업으로, 안동으로 온 관광객의 여행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서비스는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되며, 관광객은 배송료 3천 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성군, 경북도 인구정책 경진대회 3위

의성군이 경상북도의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의성군은 이번 대회에서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의성군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을 주제로 우수시책을 발표했습니다.

의성군은 다양한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청송군, 농촌에서 2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청송군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두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송군은 지난 5월부터 진보면 괴정꽃돌휴양마을에서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는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영농과 농산물 가공 체험, 지역 선진농가 방문, 지역민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청송군은 다음 달에 3기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경북닥터헬기 출범 9주년…2,793회 출동

경북닥터헬기가 이번달로 출범 9주년을 맞았습니다.

경북닥터헬기는 지난 2013년 7월 9일 첫 환자 이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천7백9십여 차례 출동해 2천6백여 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습니다.

헬기이송환자 가운데 중증외상환자가 707명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했고, 뇌질환 22.8%, 심장질환 15%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