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윳값 차등가격제 반대”…전북에서 ‘우유 반납 시위’
입력 2022.07.15 (19:39)
수정 2022.07.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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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낙농제도 개편을 위한 '원유 용도별 차등 가격제' 도입을 추진하려 하자, 이에 반발하는 우유 반납 시위가 오늘(15일) 전북도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사룟값이 올라 생산비조차 건지기 어려운데 새 가격 정책이 시행되면, 낙농 생산 기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가공유를 수입유와 비슷한 값으로 경쟁하게 하겠다는 취지로 우윳값을 용도별로 분류하는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사룟값이 올라 생산비조차 건지기 어려운데 새 가격 정책이 시행되면, 낙농 생산 기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가공유를 수입유와 비슷한 값으로 경쟁하게 하겠다는 취지로 우윳값을 용도별로 분류하는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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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윳값 차등가격제 반대”…전북에서 ‘우유 반납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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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5 19:39:07
- 수정2022-07-15 19:45:43
정부가 낙농제도 개편을 위한 '원유 용도별 차등 가격제' 도입을 추진하려 하자, 이에 반발하는 우유 반납 시위가 오늘(15일) 전북도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사룟값이 올라 생산비조차 건지기 어려운데 새 가격 정책이 시행되면, 낙농 생산 기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가공유를 수입유와 비슷한 값으로 경쟁하게 하겠다는 취지로 우윳값을 용도별로 분류하는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사룟값이 올라 생산비조차 건지기 어려운데 새 가격 정책이 시행되면, 낙농 생산 기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가공유를 수입유와 비슷한 값으로 경쟁하게 하겠다는 취지로 우윳값을 용도별로 분류하는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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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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