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이상수-조대성, 중국 넘고 우승

입력 2022.07.18 (21:55) 수정 2022.07.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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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의 '맏형' 이상수와 '막내' 조대성이 최강 중국을 두 번이나 넘고 세계대회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상수-조대성 조는 세계 2위 마룽이 속한 복식조를 잡은 상승세를 결승까지 이어갔습니다.

20살 조대성의 왼손에 이어 띠동갑 32살 이상수의 강력한 오른손 공격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2대 2로 맞선 5세트, 날카로운 공격으로 범실을 유도해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최강 중국 조를 연파하고 우승하면서 한국 탁구의 간판 복식조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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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띠동갑’ 이상수-조대성, 중국 넘고 우승
    • 입력 2022-07-18 21:55:36
    • 수정2022-07-18 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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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의 '맏형' 이상수와 '막내' 조대성이 최강 중국을 두 번이나 넘고 세계대회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상수-조대성 조는 세계 2위 마룽이 속한 복식조를 잡은 상승세를 결승까지 이어갔습니다.

20살 조대성의 왼손에 이어 띠동갑 32살 이상수의 강력한 오른손 공격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2대 2로 맞선 5세트, 날카로운 공격으로 범실을 유도해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최강 중국 조를 연파하고 우승하면서 한국 탁구의 간판 복식조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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