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순천 풍덕 스윙교 무등록 업체 시공”
입력 2022.07.18 (22:12)
수정 2022.07.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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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과 아랫장을 연결하는 풍덕 보행교를 무등록 업체가 시공한 것으로 드러나 감사원이 순천시에 대해 해당 업체에 대한 고발을 요구했습니다.
2020년 12월 순천시가 12억 원을 들여 설치한 보행교는 평상시에는 사람이 건너지만, 물이 불어나면 다리가 하천 변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스윙교입니다.
순천시는 철강재 설치 공사업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다리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업체가 시공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0년 12월 순천시가 12억 원을 들여 설치한 보행교는 평상시에는 사람이 건너지만, 물이 불어나면 다리가 하천 변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스윙교입니다.
순천시는 철강재 설치 공사업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다리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업체가 시공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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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순천 풍덕 스윙교 무등록 업체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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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8 22:12:26
- 수정2022-07-18 22:13:53

순천역과 아랫장을 연결하는 풍덕 보행교를 무등록 업체가 시공한 것으로 드러나 감사원이 순천시에 대해 해당 업체에 대한 고발을 요구했습니다.
2020년 12월 순천시가 12억 원을 들여 설치한 보행교는 평상시에는 사람이 건너지만, 물이 불어나면 다리가 하천 변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스윙교입니다.
순천시는 철강재 설치 공사업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다리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업체가 시공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0년 12월 순천시가 12억 원을 들여 설치한 보행교는 평상시에는 사람이 건너지만, 물이 불어나면 다리가 하천 변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스윙교입니다.
순천시는 철강재 설치 공사업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다리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업체가 시공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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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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