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탄압’ 여산휴게소 불매”-“노조와 협의할 것”

입력 2022.07.20 (19:49) 수정 2022.07.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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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여산휴게소 노조원들이 오늘(20)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삭감과 단체협약 위반 등을 지적하며 불매 운동을 확산하겠다고 외쳤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휴게소 운영 업체가 바뀐 뒤 임금 삭감과 단축 근무를 강요받았고, 방역대책 완화로 이용객이 늘었지만, 인력이 40%나 줄어든 채 일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업체 측은 상여금 삭감은 노조와 협의한 사항이고 직원 축소는 사업장 외주화에 따른 것이었다며, 경영 회복세 등을 살펴 노조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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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탄압’ 여산휴게소 불매”-“노조와 협의할 것”
    • 입력 2022-07-20 19:49:00
    • 수정2022-07-20 20:07:41
    뉴스7(전주)
공공운수노조 여산휴게소 노조원들이 오늘(20)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삭감과 단체협약 위반 등을 지적하며 불매 운동을 확산하겠다고 외쳤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휴게소 운영 업체가 바뀐 뒤 임금 삭감과 단축 근무를 강요받았고, 방역대책 완화로 이용객이 늘었지만, 인력이 40%나 줄어든 채 일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업체 측은 상여금 삭감은 노조와 협의한 사항이고 직원 축소는 사업장 외주화에 따른 것이었다며, 경영 회복세 등을 살펴 노조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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